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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15

길상사의 연등트리를 보면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아름답다.. 와아~~~ 오길 잘했다 이 3단어만이 흘러 나오는 시 한편을 보고 온 느낌입니다. 아름다웠습니다. 내가 카메라 메고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길상사 연등을 보면서 이런 곳이 있구나. 이곳이 천국인가 현세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각적 충격에 아직도 그 곱디 고운 연지 곤지 보다 더 고운 연등이 생각납니다 2011/05/09 - [여행기/니콘 D3100] - 아름다운 연등으로 가득했던 길상사(낮편) 에 글이 이어집니다. 연등이 켜지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등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려면 하늘이 파란기운이 가득한 매직아워(해지기 30분 전후의 시간)에 찍으면 좋기 떄문입니다. 매직아워는 시작되었는데 연등은 켜지지 않고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그리고 7시 30분이 되자 팍하고 켜집니다. 탄성이 길상사.. 2011. 5. 10.
아름다운 연등으로 가득했던 길상사(낮편) 길상사의 연등사진을 보고 놀랬습니다. 많은 사찰을 간 것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연등 숲에 반해버렸죠. 좋은 이미지라면 어디든 가고 싶은 생활사진가라서 가방을 메고 길상사에 갔습니다. 성북구 길상사는 그 앞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너무 불편한게 길상사입니다. 성북구의 부촌이라서 그런지 마을버스 노선이 전혀 없습니다. 같은 부촌인 평창동은 그래도 한대 정도는 지나다니던데 모두 운전기사 딸린 자가용 타고 다니나 봅니다. 그냥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성인 남자 걸음으로약 30분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 길상사입니다. 길상사는 기생이었던 김영한이 요정 대원각을 법정스님에게 봉헌하면서 사찰이 됩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이 그녀를 움직였습니다. 시인 백석과의 러브스토리가 유명한 김영.. 2011. 5. 9.
도심속 아름다운 사찰 길상사에 가다 2011/04/03 - [여행기/니콘 D3100] - 삼청공원에서 와룡공원까지 가는 산행길 2011/04/06 - [여행기/니콘 D3100] - (성북동 여행기)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저택 심우장에 가다 에서 이어집니다. 삼청공원을 넘어서 성북동으로 넘어갔습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심우장도 봤고요 성북동은 동네가 종로와 비슷하면서도 참 멋진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왕들의 흔적이 참 많네요. 심우장을 끼고 내려오다가 낮은 집들을 봤습니다. 노후 주택 같은데 비가 오면 괜찮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음식점도 있네요. 길을 조금 걷다 보니 간송미술관이 보입니다. 간송미술관은 2층짜리 건물인데요. 간송 전영필 선생이 33세때 세운 미술관입니다. 들어갈려고 했는데 푯말에 1년에 두번 개방한다고 합니다.. 201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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