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자31

정부부처의 대학생 블로거 모집, 대필블로거를 뽑는건가? 가끔 보면 정부부처에서 대학생 블로거들을 모집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정부정책과 홍보의 목적으로 대학생 블로거들을 모집하는데요. 이 대학생블로거 마케팅을 좀 생각해 봤스비다. 왜 대학생일까? 왜 대학생일까요? 대학생하면 어떤 이미지가 드시나요? 젊음, 청춘, 화사함,발랄함, 밝음, IT기기 능숙하게 다룸, 여러가지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한단어로 추리면 긍정적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찌들어 몸과 마음이 후질근해진 직장인과 다르게 대학생들은 밝고 활기찹니다. 또한 도전정신도 강하죠. 이런 긍정과 젊음을 내세워 대학생이라는 이름을 정부부처 혹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 이유는 지원자격에 나와 있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을 담는것일까? 아님 받아쓰기 대학생을 원하는가? 지원자격.. 2009. 3. 14.
신문기자와 블로거의 웹2.0 시대 네이버를 들렸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웹2.0 서비스 '찻잔 속 태풍' 되나 기사보기 연합뉴스 기사인데요. 기사를 읽다가 내가 몇일전에 쓴글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온라인도 불경기인가? 잇다른 서비스중단 소식 위의 글이 제가 쓴 글인데 두 글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제가 거론한 이슈플레이, 커리어블로그의 서비스중단을 예를들면서 웹2.0이 한국에서는 시기상조및 유행이 아닐까 하는 글이지요. 저 기사를 쓴 기자분이 제 글을 봤는지 안봤는지는 알수 없지만 정황상 봤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저 기사를 쓴 기자분을 탓하는것은 아니구요. 기자분들도 블로그글들을 많이 본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기자님들에게 다음블로거뉴스는 훌륭한 아이템 소스창구로 최고의 장소인듯 합니다. 아이템꺼리가 없으면 다음블로거뉴스.. 2008. 11. 9.
경복궁 근처에서 김은혜 청와대부대변인을 보다 몇일전에 종로에 나갔다가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보면서 총총걸음으로 지하철을 타기위해 걷고 있었습니다. 걷다보니 올 6월1일 물대포를 쏘아대던 경복궁옆 길이더군요. 여전히 전경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신호등이 깜빡거리기에 좀 빠른걸음으로 건널목을 건넜습니다. 건너는 중간 커다란 버스가 신호등앞에 서더군요. 그리고 한무리의 사람들이 내렸습니다. 양복과 양장을 한 셀러리맨들인듯 합니다. 어디 연수갔다왔나 했죠 그리고 한명의 여성이 그 무리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살짝 봤습니다. 어 저 여자라고 하고 있을때 확인이라도 시켜주는듯한 모습으로 걸걸한 목소리로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바로 김은혜 청와대부대변인 이었습니다. 한때 아침마다 TV에서 보던때가 있었죠. 처음에 김은혜씨를 본것은 .. 2008. 10. 18.
촛불세력의 배후세력을 찾았다. 2008년 5월 31일 밤은 정말로 뜨거웠습니다. 시민들이 손수 제작한 피켓을 들고서 자신의 목소리를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전날 늦은밤에 촛불시 배후세력이 누구냐며 누구돈으로 촛불을 샀는지 알아보라는 호통명박대통령의 불호령이 청와대에 울렸다는 소리에 그 배후세력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누구에게 초를 공급받는것일까? 바로 이분이시다. 이분이 바로 배후세력이었다. 얼굴은 자체 모자(?)있구로 따로 모자이크처리 안했습니다. 이분이 양초를 팔고 계셨다. 그리고 그 배후세력을 지켜봤으나 10분동안 한분도 초를 안사가신다. ㅠ.ㅠ 양초를 팔긴하시는데 하나도 안팔리는 배후세력. 배후세력의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어 신고를 하지 않았다 (^^) 외국인들도 이번 촛불시위에 관심이 많다. 사람들이 모이면 쓰레기.. 2008. 6. 3.
영화 업클로즈 앤 퍼스널의 드라마판 스포트라이트 영화 업클로즈 앤 퍼스널은 96년도에 국내에서 상영해서 히트를 친 영화입니다. 저도 강남의 한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가 기억에 남는 이유중 하나는 셀린디옹의 멋진 주제가 Because you Love Me와 당대의 인기 여배우였던 미셀파이퍼와 노익장을 과시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로버트레드포드가 나와서 였는데요. 요즘 스포트 라이트를 보면 이 영화와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 업클로즈 앤 퍼스널을 먼저 살펴보면 이 영화는 한 여성앵커의 성공기와 그를 옆에서 이끌어주는 베테랑 기자의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미셀파이프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로 기상캐스터로 방송국에 입사합니다. 그러나 방송첫날 큰 실수를 해버리죠. 과욕이 낳은 우스꽝스런 의상으로 방송을 망쳐버리죠. 그러나.. 2008. 5. 30.
멋진 앵글을 위해서라면 아무곳이나 올라가는 사진기자들 최근에 사진기자들의 활약을 숨소리가 들릴정도의 근거리에서 지켜본적이 있습니다. 4월의 대학생 등록금 시위떄 처음봤구 연등축제에서도 그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엊그제의 가두시위떄 그들을 또 만났습니다. 몇몇분은 낯이 익더군요. 어 저 기자분 또 왔네.. 하면서 신기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다 기자이기 떄문에 (시민기자들 ^^) 카메라만 들었다고 기자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몇몇 기자들이나 카메라에 어느일보라고 써있지 안써진 기자분들도 있구요 그런데 누가 시민인지 기자인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높은곳에 올라간 분들은 기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판별법이 100%는 아닙니다. 기자분들이 먼저 용감하게 높은곳에 올라가면 따라 올라가는 분들중에 시민.. 2008. 5. 28.
인터넷의 글과 블로거들의 글이 무조건 진리와 진실은 아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진리일까? 또 우린 진실과 진리보단 취하기 쉬운 지식을 진리라고 믿고 사는것은 아닐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여기 내가쓴 2천개가 넘는 글중에 거짓정보를 전달한것은 없을까? 분명 있을것이다. 내가 쓴 글의 중엔 다른싸이트의 정보를 가공하고 재포장하는것도 있다. 하지만 그 정보가 거짓정보였다면 그래서 나까지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면??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게 거짓인지 진리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나 조차도... 어쩌면 우린 너무 인터넷을 맹신하는것은 아닐까 생각이든다. 또한 네이버 지식인같은 곳에서의 답변을 너무 맹신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뭐 그래도 아직까진 과거의 사건들은 진실적인 글들이 많다. 과거의 일은 경험자나 지켜본자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일어나.. 2008. 1. 20.
기자블로거도 한명의 블로거로 봐주셨으면.. 앨빈토플러가 저서 제3의 물결에서 미래사회는 정보화 사회가 되고 정보가 힘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말했듯이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느끼고 있는게 정보력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과 글감을 찾아도 그걸 받쳐줄 정보와 통계를 찾기는 일반 블로그로서는 정말 힘이듭니다. 가장 참조를 많이 하는것이 바로 기자들이 쓴 기사입니다. 기자들의 정보력은 가공할만하여 기사화 되지 않는 정보까지 함친다면 국정원 요원 다음일 정도로 그들이 다루는 정보는 많습니다. 또한 이런 기자들의 정보력을 높이사서 허리우드 영화에서 주인공이 기자인 경우도 참 많죠. 오늘 어제 보니 기자블로그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가 나오네요. 유명한 몇몇 기자블로거님들은 올블로그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샘도 나기도 합니다. 나에게 정보 .. 2007. 11. 14.
신문사 기자도 블로그에서 소재 발굴하시나? 원더걸스, 보기 안스러웠던 1위 이글 어제 보면서 참 공감가던 글이었습니다. 잘 몰랐던 부분을 지적해 주셨더군요. 텔미 좋아할줄만 알지 저런 세심한 얘기를 못들어서 신선했었습니다. 그런데 피곤한 소녀그룹 원더걸스…기획사 욕심에 쓰러질라 세계일보 기사 오늘보니 글의 뉘양스가 너무나 비슷한 글이어서 혹시 기자분이 어제 저 글을 보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제 짐작이겠지만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중에 기자님이 계시다면 말씀좀 해주세요. 기자님하 들도 올블로그나 다음블로그뉴스 자주 보시나요? 자주보시고 거기서 소재를 발굴하시기도 하시나요? 2007. 11. 12.
내 포스트가 일간스포츠에 실린다. 방금 일간스포츠 기자님에게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제 포스트를 일간스포츠에 실어도 되냐구요 아 저야 고맙죠. 그런데 무슨 포스트일까 궁금했습니다 그게 바로 이배우엔 꼭 이 성우여야 한다 (외화더빙성우들) 역시 정성들여서 쓴 포스트는 이렇게 보답을 해주는군요. 그런데 한편으로 조금 의아스러운게 제 포스트 쓰는 스타일 아시겠지만 기사성 문체는 아닙니다. 딱딱 뿌러지는 만연체도 아니고 간결체도 아닙니다. 온갖 미사여구로 살을 부치는 스타일인데 기사화 하기엔 너무 일기형식이 아닐까해서요. 뭐 기자님이 알아서 편집하시겠죠. 소재만 채택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포탈에 전송해도 되냐구 물으시더군요. 아 네네~~~ 포탈에 전송하면 더 좋습니다. 기자님이 왜 포탈전송여부를 묻냐면 악풀이 달릴까봐서 그렇다고 하더군.. 2007. 10. 11.
나가이 겐지씨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진정한 진실의 전달자였습니다. 군전역을 한후 황량한 청춘의 사막에 떨구어진 시절에 한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아마 강남쪽에서 본듯 합니다. 이 영화 업클로즈 앤 퍼스널 96년 당시만해도 톱클래스 여배우인 미셀파이퍼와 96년당시에도 너무나 늙어보였던 그러나 여전히 매력적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생각하면 먼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셀린 디옹의 주제가가 생각나는군요 영화는 여자주인공의 성공기를 담고 있습니다. 남자주인공인 로버트 레드포드는 기자로써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되죠. 기상캐스터로 시작해서 특종으로 너무나 꿈에 그러던 메인 앵커자리에 앉은지 얼마안돼 남편인 로버트레드포드가 파나마 내전을 취재하러 갔다가 그의 사망소식을 듣습니다. 그녀는 텅빈 뉴스실에서 한없이 울다가 큐싸인에 눈물을 숨기고 남편이자 포토저.. 2007. 9. 28.
무한도전에 울고 웃는 대한민국 연예기자들 무한도전이 재미있으면 재미있는대로 대문짝 기사가 뜨고 무한도전이 재미없으면 없는대로 대문짝만한 기사가 뜨는 요즘 무한도전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이다. 어제 피겨의 요정 김연아편을 보고 기자들은 기사를 쏟아내고있다 (연예기사쓰는 기자들은 필독 프로그램인듯. 화면캡쳐는 기본스킬) 포털 다음에 올라온 기사를 보쟈 '무한도전' 정준하 출연에 비난 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인 정준하가 변함없이 이번주 '무한도전'에 얼굴을 보였다.정준하는 불법.. '무한도전' 김연아편 보니.."적은 내부에 있다" 김연아 '무한도전' 24.8% 최고 시청률 '라인업' 무한도전 따라잡겠다더니 제2의 무한도전? 김연아 특집에 "김연아는 어디갔나?" 시청자 원성 네이버 메인에도 걸렸다 '무한도전' 김연아 편, 기대가 큰 만큼 .. 2007. 9.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