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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6

왜 미술관에서는 조용해야 할까? 미술관의 엄숙주의를 비판한다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미술품이나 조각품을 보다보면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주눅이 들곤 합니다. 아니 우리는 으례 미술관에서는 조용히 작품 감상을 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아니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고 분위기가 말해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술품 관람할 때 귓속말로 합니다. 그게 예의니까요내 인정하고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 작품 감상하는데 방해되면 안되죠. 그래서 대부분의 미술관에서는 아이들의 시끄러운 소리를 사전에 방지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미술관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나 뛰는 소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미술관 잘 가지 못합니다. 탁아소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편의시설은 거의 없고 얼라 데리고 오지 말라고 무언의 압력을 줍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이를 데리고 가고 그 아이가 미술품에 .. 2013. 6. 27.
사진을 관람할 때 작가의 의도가 중요한가? 내 느낌이 더 중요한가? (스투디움과 푼크툼) 보통의 사진전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따라 붙어서 사진을 설명하지 않죠. 하지만 유명한 사진작가의 사진전에는 도슨트가 있습니다. 매일 특정 시간에 큐레이터가 사진이나 그림을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는 서비스죠. 저는 유명 사진전과 그림 전시회를 볼 때는 먼저 아무런 설명없이 제 느낌대로 봅니다. 사진이나 그림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읽지 않습니다.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어떠한 설명이나 부연 설명을 피할려고 합니다. 최근들어서는 어떠한 영화평도 보지 않고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떠한 설명을 듣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그 영화나 사진이나 그림을 제 느낌과 경험만 가지고 볼 수 있기 때문이고 이 감상이 제대로 된 감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들의 평이나 평.. 2012. 7. 25.
영화 선택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 5가지 영화 보는 선구안들이 어떴습니까? 스트라이크 같아서 봤는데 볼인 경우의 영화들이 많은가요? 주변에 보면 영화 선구안이 나쁜 분들이 꽤 있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친구가 좋다고 하니까 보고나서 후회한 경험, 혹은 다른 영화 매진이라서 인기 없는 영화 봤다가 존 기억들. 영화표값이 1만원에 육박하는 요즘, 영화 한편 보는게 큰 금전적 지출을 요구하는 요즘 영화 선택에 대한 선구안을 잘 기르는것이 돈 버는 방법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재미없는 영화 보면서 조는 것 또한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전 영화보면서 중간에 나간적이 없습니다. 돈이 아까워서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도 왜 재미없는지 다 따져보기 위해서 참고 보죠. 또한 재미없는 영화 자체를 아예 보러가지 않기에 남들 보다 선구안이 좋다고 생각.. 2012. 1. 10.
아바타 3D의 명당자리는 가운데 쪽 며칠 전에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바타3D를 제대로 보려면 극장 어디에서 봐야 하느냐의 기사였는데 그 기사에는 가운데 맨 뒤쪽을 권장했습니다. 기자가 직접 체험한게 아닌 극장관계자의 말을 빌려서 적었더군요 요즘은 같은 영화 두번 보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저 또한 두번보는 영화가 없죠. 예전엔 재미있는 영화 두번씩 보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럴 만한 영화가 많지 않네요. 오늘 아바타3D를 또 봤습니다. 개봉 당일 영등포 CGV 스타디움관에서 한번 보고 오늘 아이들하고 또 봤는데 두번을 봐도 재미 있더군요. 이번에는 CG를 좀더 집중적으로 관찰해서 봤고 나비족의 얼굴표정을 더 뜯어보면서 봤는데 두번을 봐도 CG인지 실사인지 모를정도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물론 시나리오가 영상에 비해 좀 빈약한게 .. 2009. 12. 28.
무성의했던 트랜스포머 시사회, 관람보이콧으로 이어질까? Daum 파워에디터 비오는데 2시간 이상 서 있어 보셨어요? 아주 욕나옵니다. 그러니까 7시 30분에 용산CGV에 도착해서 행사시간 30분을 남겨두고 무대가 잘 내려다 보이는 무대 건너편 난간쪽에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뚝 허수아비처럼 서 있어쑥 8시가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들었기에 모두들 우산을 꺼내들더군요. 그러나 비가 오면 행사관계자들이 무슨 조치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계단에 깔린 레드카펫을 비닐로 덮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없었습니다. 8시에 시작한다던 행사는 8시 30분이 되자 개그맨 유상무씨가 올라와서 진행을 하더군요. 간단한 몸풀기를 한후 타악기 연주 그러나 너무 자주봐서 흥도 안나는 자동차 타악기 공연후에 비보이 공연이 계속되더.. 2009. 6. 10.
혼자 극장가서 영화보는것을 창피해 하지마라 방금 다음블로그뉴스에서 침채된 한국영화계를 위해 관객으로써 할수있는 일을 읽었습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구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그중에 한국영화발전을 위해 극장에 혼자가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하시는군요. 뭐 그렇게 거창하게 한국영화발전이라는 타이틀이 아리더라도 혼자 영화보는것은 분명 영화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실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극장 혼자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혼자 가신적이 있다면 무슨 영화를 보셨나요? 저는 가끔 혼자 영화볼때가 많습니다. 둘이 볼영화가 있구 혼자 볼 영화가 있구 영화마다 파트너 선택을 할때가 있습니다. 영화 노스텔지어를 90년대 중반 동숭시네마텍에서 혼자 본 기억이 나네요. 처음 혼자본 영화이기도 하고 영화자체도 좋았구 가장 잘한선택은 혼자가서 봤다는 것입.. 2007.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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