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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진5

사진공모전 사진의 맹아 드론 사진의 아쉬운점 8월 2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 45회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 사진들이 가득했고 모두 훌륭한 사진이었습니다. 한국 사진공모전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기도 하죠. 2017년 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보러가기 대상은 '굽이굽이 단풍길'이 선정되었습니다.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보발재입니다. 여기는 제가 몇 년 전에 구인사를 갈 때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를 연신 내뿜었던 곳입니다. 국도 595 국도로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 옆으로 단풍나무가 가득한 곳입니다. 그런데 대상 작품을 보면서 올해도 드론 사진이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작년 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도 한옥 위에 드론을 띄워서 촬영한 .. 2017. 8. 30.
사진공모전에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은 반칙인가? 한국은 정말 많은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 공모전이 많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자체나 기관의 홍보 목적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사진의 사용권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지자체와 기관들이 사진공모전을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큰 화제성을 보이는 사진 공모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사진공모전'입니다. 흔히 이 사진공모전 사진들을 달력 사진이라고 합니다. 폄하의 말이 아닌 달력에 걸어 넣고 오래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풍경, 인물 사진이라는 소리죠. 이 사진 공모전 사진들은 어느 정도 룰이 있습니다. 첫번 째 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탐미성을 제 1 가치로 두고 심사를 하죠. 그래야 누가봐도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각 공모전의 가치가 투영됩니다. '관광사진공.. 2016. 8. 30.
캄보디아의 쓰레기 마을을 촬영하는 역겨운 관광사진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1형식 문장이 싫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 사진은 권력이 아닐 수도 있고 역겨운 도구일 수도 있습니다. 사진이 무슨 고귀한 존재인 것처럼 추앙하는 모습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사진은 그냥 사진이지 종교도 아니고 고귀한 것도 아닙니다. 사진은 권력이다는 사진을 통해서 세상을 이롭고 올바른 길로 가는데 큰 도움을 주는 사진작가와 사진기자들을 향한 제 존경의 문장입니다. 사진이 세상을 한 방에 변화 시킬 수는 없지만 적어도 변화의 출발 총성을 울려주는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하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스페인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렝겔(David Rengel)은 앙코르와트 사원 근처에 있는 쓰레기 마을을 취재하고 있었습니다. 씨엠립은 쓰레기 마을입니다. 한국 예능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도 다루웠.. 2015. 3. 26.
2012년 관광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들 출품이라고 하니까 뭐 거창한 것 같네요. 오늘 오후 6시까지 한국관광공사 관광사진전 사진을 접수 받습니다. 1 사람당 총 8장 까지 접수할 수 있는데 사진은 짧은 쪽이 2,200픽셀 이상이면 됩니다. 물론 jpeg로 접수 가능하고요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ompe/photo/photoContestB.kto 에서 접수를 받는데 전 오늘 알았네요. 아니 2달 전에 알았는데 깜박하고 있다가 8월 말에 접수가 끝나는 것을 어렴풋이 기억했는데 오늘 까지였네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출사 간 기억들이 새록새록납니다. 지난 5월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에 다시 찾아 갔습니다. 올 봄에 우연히 갔다가 너무 멋진 풍광과 고건축물에 푹 빠졌고 벼르고 벼르다 밤에 찾아 갔습니다.. 2012. 8. 27.
얼굴이 안보이는 독특한 관광사진 프로젝트 'Facedown' 유명한 관광지에 가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부탁은 다 비슷합니다. 뒤에 거대한 랜드마크가 잘 나오게 찍어달라는 것이죠. 저는 반대로 상반신만 담아 드릴까요? 전신 다 담을까요? 묻습니다. 그러면 전신을 다 담아달라고 거의 모든 관광객이 요구합니다. 그러면 저는 요구대로 찍어줍니다. 제가 상반신과 전신을 말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고. 대부분의 관광사진들이 전신을 다 담고 뒤의 거대한 랜드마크를 담는데요. 이런 관광사진의 주인공은 사진 속 관광객이 아닌 랜드마크가 주인공입니다. 왜냐하면 랜드마크는 멋지게 나오는데 관광객은 조막만 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진 대부분을 인화도 하지 않지만 인화를 해도 4x5사이즈로 인화를 하는데 그런 조막만 한 사진에 내 얼굴이 제대로 나오.. 201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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