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찰청5

3색신호등 논란은 현 정부의 국민 소통방식과 닮았다 색깔이 우선이라는 설명만 들으면 알기 쉬운 3색신호등 설명을 들으면 3색 신호등이 공감이 가고 쉽습니다. 빨간색은 무조건 서는 것이고 파란색에 가는 것이죠 빨간색 좌회전신호는 서는 것이고 파란색 좌회전에 움직이면 됩니다. 문제는 빨간색 좌회전이 블랙스완이라는 것입니다. 처음보는 신호에 사람들은 좌회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헤깔려 합니다. 사칙연산이 있는 계산식에서 더하기와 곱하기가 있으면 곱하기를 먼저하고 더하기를 나중에 하죠. 이런 법칙은 아는 사람에게는 사칙연산이 쉽습니다. 하지만 이걸 모르면 더하기를 먼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3색신호등은 그 법칙을 즉 색깔이 우선이라는 법칙만 알면 됩니다 3색신호등의 진짜 문제는 소통방식의 지리멸렬함 3색신호등은 어쩌면 편리할 수 있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2011. 5. 17.
운영자 30명의 초대형 경찰청 팀블로그, 경찰의 홍보수단일뿐 운영자 30명의 초대형 팀블로그가 탄생했습니다. 운영자가 30명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인력입니다. 이 30명이 하루에 한개의 포스트만 써도 포스트 생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것 입니다. 이 팀블로그는 바로 경찰청 블로그입니다 뉴스에 보니 다음과 네이버에 경찰청 공식블로그를 개설했더군요. http://blog.daum.net/e_podori http://blog.naver.com/e_podori 정부부처의 블로그들이 으례 그렇듯이 이 경찰청블로그도 정부의 홍보수단의 하나일듯 합니다. 다른 정부부처의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20명의 대학생블로거와 10명의 현직 경찰관이 운영합니다. 글들은 개설한지 얼마 안돼서 많지 않지만 전형적인 홍보의 글만 보입니다. 우리 경찰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도 많다. 우리 경찰 이렇게.. 2009. 5. 5.
납치범을 위조지폐범으로 변신시켜준 한국경찰은 영화소재감 코메디 영화를 보다 보면 주인공의 잘못된 행동 하나가 겉잡을수 없는 사태로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곤 합니다. 반대로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이 도둑을 잡고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구요. 형사 가제트를 보면 가제트는 사건 해결에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 그 조카와 강아지가 다하죠. 그러나 가제트는 인지부조화 환자라서 자기가 다 한줄 압니다. 몇일전 강서구 모 제과점에서 30대 여주인의 납치사건이 있었구 남편은 협박범들의 전화를 받자마자 경찰에 사건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영화에서 본것처럼 모조지폐와 GPS 수신기를 넣고 남편손에게 모조지폐를 납치범에게 건내주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싸 하죠. 이 이후가 강력액션 하드보일드 영화가 코메디영화로 바뀝니다. 납치범은 영화에.. 2009. 2. 19.
청와대 행정관 메일이 사적인 메일이 될수 있나? 솔직히 좀 이상했어요. 강호순인지 뭔지 하는 연쇄살인범 잡고나서 그 사건을 다루는 언론 보도의 태도가 좀 이상했습니다. 보통은 잡게된 계기가 주로 보도 되고 경찰의 얼굴은 안 나옵니다. 경찰의 얼굴을 노출시키면 다른 범인들이나 예비범죄인들도 알게되어 잠복근무 하기 힘들것 입니다. 그런데 프로파일러라는 생소한 이름을 들먹이면서 심리분석관의 활약으로 강호순을 잡았다면서 그 여자경찰관하고 남자경찰관 수시로 인터뷰에 나오더군요. 심리분석관이라서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그런식으로 언론에 적극적으로 나오는 경찰을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솔직히 강호순 검거과정과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경찰이 칭찬받을일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연쇄살인을 방관한다는 느낌까지 들었거든요. 강남에서 연쇄살인 일어났어봐요. 난리났죠... 2009. 2. 14.
경찰청이 발표한 촛불집회 사실은 이렇다의 동영상은 보수단체 결집용 그동안 시위에 대한 채증을 했던 경찰청이 악화된 여론을 향하여 반격을 했습니다. 그동안 경찰들이 수없이 채증을 했던 사진들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군요. 특별한 영상은 없습니다. 밤새가면서 오마이뉴스에서 봤던 내용이고 과격한 시민들의 행동엔 제 블로그에도 질타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실제로 폭력시위가 있었던 이후에 촛불시위도 잘 안가지게 되더군요. 그나마 폭력이 극심했던 날은 단 하루였구 그 이후엔 30만정도가 모인 대규모 시위에서는 어떠한 폭력적인 모습이 없었습니다. 경찰들의 노고 충분히 알고 전경들의 부상도 다 알고 있습니다. 6월 10일 삼청동으로 전경버스 피해서 가면서 길거리에서 잠을 취하는 전경들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더군요. 더운 날씨에 두꺼운 보호장구 입고 있는 모습 그나마 고참들은 퍼져서 쉬지.. 2008. 6.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