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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71

80년대 명작 오락게임을 이용해서 만든 골드피쉬의 독특한 뮤직비디오 요즘은 음악을 듣는것 보다는 보는 시대라고 하죠. 이렇게 음악을 듣는게 아닌 보는 시대로 만든 것이 바로 MTV입니다. 그리고 V채널도 유명하죠. 24시간 뮤직비디오만 틀어주는데요. 이렇게 눈으로 보는 음악시대가 한국에도 시작됩니다. 그 시대가 90년대 초였습니다. 케이블TV가 시작되고 뮤직비디오채널이 생긴 후 엄청난 자본을 동원해서 수억짜리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했죠. 당시는 음악, 음반시장이 대단했죠. 그래서 그런 과잉투자를 할 수 있었지만 요즘 뮤직비디오 만드는 것 보면 정말 조악합니다. 그냥 밀린 숙제하듯 만드는데요. 다 제작비가 없어서 그러겠죠. 그럼 아이디어라도 좋아야 하는데 아이디어 좋지도 않습니다. 틀에 박힌 쓰잘덱 없는 과도한 아웃포커스 남발과 남용 괜히 카메라 흔들기. 세트장에서 배경 .. 2011. 5. 24.
게이머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와 얼마나 닮았을까? 사진작가 Robbie Cooper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할 수록 가상의 공간에 더 홀릭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MMORPG게임인 와우를 한창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와 짝을 이루어서 와우의 아제로스를 손잡고 뛰어다니던 나이트엘프 사제분이 있었습니다. 이름도 나이도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릅니다. 물어볼 수 있지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보통 이런 온라인세상에서 나이나 이름이나 사는 곳등을 잘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냥 보여주는 것만 들이 마실 뿐이죠 그렇게 한 2개월을 같이 손잡고 뛰어 놀았던 그 분은 어느날 접속을 끊었고 저도 와우에서 벗어났습니다. 와우를 하면서 서로 나이와 이름과 사는 곳등 현실세계의 모습을 지운채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이곳이 정말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긴것은 자기.. 2011. 5. 14.
DSLR 초창기 카메라인 Kodak DCS 560에는 핑퐁게임이 있었다 나의 첫 디지털 카메라는 HP 카메라였습니다. 200만화소 정도로 기억되는데 그때가 2001년 경이였습니다. 한 20만원을 주고 샀는데 카메라로 사용하기엔 너무 조악했죠. 한 20장 찍으면 배터리가 다 소모되어서 이거 필름값 아낄려고 산 카메라가 배터리를 필름처럼 갈아줘야 하는 모습에 난감했죠. 결국 몇장 찍다가 쳐박아 두게 되었고 그렇게 봉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코니카 미놀타의 Z1이라는 하이엔드 디카를 산게 2004년입니다. 이후 2008년까지 잘 사용했고 저의 첫 DSLR인 니콘 D40으로 갈아타게 됩니다. 90년대 말에도 DSLR은 있었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했죠. 지금은 카메라 시장에서 명암을 내밀기 힘든 코닥이었지만 코닥은 디지털기술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색에 관한 기술력은 탁월했죠 저는 잘 모.. 2011. 3. 22.
진짜 전자 기타를 연결해서 하는 게임 락 스미스(Rock smith) 소시쩍에 기타 안 쳐본 분들이 없을 것입니다. 저도 중3때 기타를 좀 쳐 봤는데 잠깐 치다가 흥미를 잃었습니다. 기타칠려면 손가락으로 코드를 꽉 눌러줘야 하는데 그 꽉 눌러주는 것도 힘들고 별 진전도 없고해서 그만 두웠습니다. 그냥 중2병 걸린 한 중생의 말로로 끝이 났습니다. 기타라는 악기는 피아노와 비슷하게 리듬과 멜로디 둘다 연주할 수 있는 작은 오케스트라입니다. 기타 하나만 가지고도 노래의 반주가 가능하죠. 또한 기타 하나만 가지도 음반 녹음도 하고 아나로그적인 감수성이 많아서 통기타 음악은 참 좋습니다. 최근 쎄시봉 열풍도 다 그런 것 아닐까요? 낙원상가에 통기타가 동이 난다고 하는데 걱정인것은 그렇게 통기타를 사서 과연 어느정도 까지 하다가 저 처럼 포기할지가 걱정입니다. 괜한 악담같기도 하지.. 2011. 3. 20.
아이폰에서 PC 및 PS3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계 N스크린 서비스 시대가 도래한다 앞으로 미래의 게임환경은 어떻게 변할까요? 지금 게임시장을 보면 패키지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는 PC게임시장과 이동하면서 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나 닌텐도 같은 소형 기기 게임시장 그리고 PS3와 엑스박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정용 비디오게임시장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플랫폼 별로 정리하면 PC게임,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시장, 그리고 닌텐도 같은 휴대기기 시장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렇게 구분이 되다 보니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를 엑스박스나 PS3로 할 수 없고 PS3 게임을 PC에서 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N스크린이라는 서비스가 무척 뜨고 있죠. 동영상과 음악을 PC로 보다가 이동할 때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보고 집에와서는 PC로 보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 2011. 3. 1.
4분으로 압축한 게임의 역사 게임광은 아니지만 게임을 정말 좋아합니다. 내 인생 최초의 전자오락은 동킹콩이었습니다. 친구와 하교길에 들어간 으슥한 오락실은 별천지였습니다. 저는 오락실이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것을 어머니에게 선생님에게 많이 들어서 들어만 갈 뿐 오락은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녀석은 매일 하루에 두판 이상씩 동킹콩을 했었는데 무슨 4차원을 한다면서 2층에서 떨어지더군요 4차원 이라는 것은 버그인지 치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이 하는 것 한번 보더니 계속 그짓거리를 합니다 80년대는 오락 한판에 50원이었죠. 그 돈이면 깐돌이 사먹을 돈인데 그렇게 허무하게 날리더군요 이후 게임은 계속 발달해서 91년 스트리트파이터2가 오락실을 점령했습니다. 그렇게 오락실은 현재의 게임방 만큼 곳곳에 있었지만 PC가 보급되고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2011. 1. 18.
U+ TV Smart7 리뷰 : 아이있는 집에 좋은 어린이 학습기능 LG U+ TV 체험단 활동을 한지도 약 한 달이 되어가네요. 1달 동안 쓰면서 장점도 단점도 가능성도 보았습니다.그 세세함은 체험단 활동이 마무리 될 때 다 쏟아 내겠습니다. U+TV, Smart7 스마트폰을 TV리모콘으로 변신시키다 유용한 위젯이 TV 속으로 들어왔다. U+TV 스마트7 위젯 체험기 U+ BOX는 똑똑한 미디어센터,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동영상,문서를 볼 수 있다 스마트한 세상, 이젠 스마트TV로 쇼핑하는 TV속 마트 세상 그동안 제가 쓴 글들입니다. 그래도 처음 이 글을 읽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의 설명을 하면서 들어가겠습니다. LG U+ 는 KT처럼 LG텔레콤, 파워콤,데이콤이 합쳐진 회사입니다. LG U+ TV는 예전 파워콤(엑스피드)에서 운영했던 IPTV를 말합니다. IPTV 아시.. 2011. 1. 16.
하루 플레이 해보고 쓰는 게임 테라 리뷰 NHN은 네이버와 한게임이라는 거대한 게임포털 싸이트를 가진 회사입니다 사실 네이버가 이렇게 고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게임의 힘이 컸죠. 특히 한게임의 자본력으로 네이버가 고성장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게임의 주수익을 살펴보면 사행성 게임인 고포류입니다. 고포류란 고스톱 포카죠. 한게임의 고민은 여기에 있습니다. 고포류가 주수입원인데요. 말이 게임이지 합법적인 도박싸이트가 한게임입니다. 국회에서 사행성 철퇴를 내리면 한순간에 훅 갈 수 이는게 한게임입니다. 한게임도 이런 비판과 어두운 미래를 잘 알고 있습니다. 고포류로 사업을 이끌어가 가기엔 문제가 많죠 그래서 한게임은 자신들이 직접 대작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드는 게임마다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크로드도 그렇고 C9.. 2011. 1. 13.
아이패드에 아케이드 조이스틱을 달자, Joystick-It Arcade Stick 일전에 아이패드에 조이스틱의 조작감을 느끼게 해주는 Fling 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 보다 더 쿨한 제품이 있네요 Joystick-It Arcade Stick 라는 이 제품은 아예 아케이드 조이스틱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거기다 알류미늄 재질이고요. 부착도 쉽고 조작감이 더 좋을 듯 하네요 이 제품은 http://www.thinkgeek.com/gadgets/cellphone/e75a/ 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25달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미 다 팔려서 1월 말에 다시 입고 한다고 하는데 아이패드 있는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좋을 듯 하네요 다만 국내에서는 이런 제품이 없는게 흠이네요. 이와 비슷한 제품이 국내에서도 나왔으면 합니다 아이패드도 없는 사람이 괜한 욕심이네요. 2011. 1. 11.
아이폰을 닌텐도 WII 같은 게임 컨트롤러로 변신 시켜주는 AIWI 닌텐도 WII를 사고 싶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지라 게임에 빠지면 저절로 살 좀 빠지겠다 싶었습니다. 닌텐도 WII는 혁신적인 게임 콘트롤러를 선보였고 그 이유로 대히트를 쳤습니다. 그러나 게임 콘텐츠 부족인지 요즘은 시들해졌죠. 이제는 MS사에서 손에 쥐는 콘트롤러가 아닌 몸 자체가 콘트롤러인 키넥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아이팟터치가 게임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 어플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위 사진처럼 아이폰/아이팟터치가 PC게임 콘트롤러가 될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어플이 나왔습니다 AIWI라는 이 어플은 아이폰/아이팟터치에 어플을 설치하고 AIWI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지정된 게임의 콘트롤러를 PC키보드가 아닌 아이폰/아이팟터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 2011. 1. 10.
노트북을 아케이드 게임기로 만들어 주는 아케이드 게임 도크 이런 앉은뱅이 게임기를 보면 추억에 젖곤 합니다. 80년대 초 학교 앞 문방구에는 색색의 셀로판지를 붙인 흑백 모니터로 된 아케이드 게임기에는 인베이더 게임이 돌아가곤 했죠. 문방구에는 작은 앉은뱅이 아케이드 게임기가 오락실에는 큰 아케이드 게임기가 있었죠 지금은 그런 아케이드 게임기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또한 아케이드 게임기가 있는 오락실도 사라졌죠 대신에 게임방 이라는 PC방이 생겼고요. 그나저나 언젠가 부터 PC방이 게임방화 되었나요. 흠 여하튼 이 아케이드 게임기를 보니 추억에 젖네요. 요즘 보니 편의점 앞에도 있더라구요. 위 사진만 보면 영락없이 아케이드 게임기인데 그 속을 보시면 좀 놀라실 것 입니다. 그 안은 노트북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레노바 노트북이 들어가 있는데 어떻게 .. 2011. 1. 5.
게임이 강화된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 발표 한국의 휴대폰 회사들은 구글에게 연하장이라도 돌려야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구글이 안드로이드 내놓지 않았다면 삼성,엘지,펜텍등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O/S를 깔고 판매했다가 박살 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구글이 완벽하지 않지만 대항마인 안드로이드 O/S를 무료로 배포해서 다행이죠. 솔직히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돈 받고 팔았다면 로열티가 구글에게 넘어갔을지도 모르죠 구글은 무료로 공개하는 대신에 구글검색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만들었는데 이 모습에 네이버 같은 한국 포털들이 이건 반칙이다 어쩐다 해서 말들이 많았는데요. 좀 쪼잔한 모습이죠. 그렇게 화나면 네이버가 직접 휴대폰용 O/S만들어서 배포하던지요 이 안드로이드는 장점이자 단점이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가 잦다는 것에 있습니다. 지금 프로요 설치한.. 201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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