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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9

가족의 대한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아빠가 촬영한 아내와 아들 사진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참 예뻐집니다. 표정부터 온화하고 생기가 넘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진이 가장 빨리 느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스스로 공부를 해서라도 보다 예쁘고 멋지게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취미 사진가 또는 생활 사진가 또는 사진을 전혀 모르지만 카메라를 구매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가 태어났을 때입니다. 꼬물거리는 아이와 아내를 사진으로 참 많이 찍어줍니다. 특히 남편 분들이 아이와 아내를 사진으로 참 많이 답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커서 사진을 거부하는 사춘기가 되면 사진 찍기를 멈춥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와 아내가 함께 웃고 떠들고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시기가 10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의 한 아빠가 .. 2020. 10. 9.
가족의 성장기를 담은 오인숙의 사진 에세이 '별일이야 우리가족' 사진의 기본 속성은 기록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던 원하던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은 기록물로의 가치가 있고 시간이 지나고 쌓이면 사진은 세월의 더께라는 은총을 받아서 점점 더 빛이 납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카메라 뒤에서 뷰파인더라는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카메라로 담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진작가와 사진 애호가나 취미 사진가들은 그 카메라 뒤쪽에 있는 가족을 찍지 않습니다. 항상 우리 옆에 있어서일까요? 오히려 가족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오인숙 사진작가는 이점이 차별성입니다. 강재훈 사진학교 출신인 오인숙 사진작가는 남편을 소재로 한 '서울 염소'라는 사진집과 전시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서울 염소'를 확장해서 1명의 아들과 2명의 쌍둥이 딸까지 포함해서 새로운 가족 사진집인 '별일이야.. 2020. 6. 30.
반복과 차이을 담은 최원진 사진전 '가족사진(닮음과 다름)' 딱 보면 압니다. 이 사람이 저 사람과 가족인지 아닌지 딱 보면 알 수 있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붕어빵 가족이라고 합니다. 가족과 나는 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DNA가 더 비슷하니까요. 그게 내가 가족을 더 친밀하게 하는 힘입니다. 그러나 아빠와 엄마와 닮았다는 것이 거북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좋던 싫던 우리는 아빠 엄마와 닮았습니다. 그건 주어진 운명과 비슷합니다. 이 가족의 닮음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최원진 사진전 '가족사진(닮음과 다름)'삶이 차이와 반복의 연속이죠. 가족 얼굴도 그렇습니다. 반복과 차이가 존재하죠. 아버지와 아들이 닮았지만 다릅니다. 이는 어머니의 얼굴이 들어가기 때문에 달라집니다. 따라서 복제가 아닌 새로운 합성이죠. 이렇게 다른 사람.. 2017. 2. 21.
포토샵 사용의 좋은 예, 쓰나미로 훼손된 가족 사진을 복원 시켜주다 저는 포토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사진에서 포토샵을 사용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토샵을 하나의 표현법으로 사용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연출 합성사진은 좋아하지만 스트레이트한 풍경이나 구성사진이나 보도사진에서 사용하는 포토샵질은 혐오합니다. 제가 혐오하는 이유는 포토샵으로 실제 있지도 않았던 피사체를 Ctrl + C와 Ctrl + V로 붙여 넣어서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는 전혀 가공하지 않은 풍경사진이라고 우기기 때문에 혐오합니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이 올해 까지 수년 째 사진전을 개최하기 못하는 이유는 포토샵질한 사진이 대상을 받고 대상 수상에 검은 돈 거래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대한민국 사진대전이 못 열리고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색감이나 색상 채도 조절은 할 수 있.. 2012. 8. 5.
휴가철 가족 사진 찍고 청심 사진 공모전에 공모하세요 이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쏟아질 듯합니다. 무더위 하면 짜증부터 나지만 달콤한 휴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곡으로 바닷가로 많이들 떠나실 텐데요. 그 휴가지에서 멋진 가족사진 한 장 찍어보세요. 그리고 그 사진을 청심 사진 공모전에 출품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2년 제 5회 청심 사진 공모전 공모하러 가기 교육기업 청심은 매년 '청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째인데 3회부터는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전과 다르게 DSLR 사진도 받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공모합니다. 단 해상도가 한 축이 2,000픽셀 이상 나아와 하는데 요즘 스마트폰은 최고 해상도로 촬영하면 모두 2,000픽셀은 넘죠.스마트폰 어플을 제공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2012. 7. 16.
스카이프와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가족사진을 찍는 John Clang 동양에는 가족사진 문화가 있습니다. 모든 가정 거실에 가족이 모두 모여서 찍은 사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사진을 찍는 가정이 서양보다는 많습니다. 서양보다는 동양이 아직까지는 가족에 대한 정이나 끈끈함이 많죠. 서양은 개인주의가 발달되어 있어서 성인이 되면 알아서 살아가지만 동양쪽은 아직도 부모님들이 자식들을 품어주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쨌거나 가족에 대한 정이나 그리움이 많은 동양인들이고 그래서 가족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사진작가 John Clang은 이런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돈을 벌러 멀리 나가 있는 자식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자식과 부모님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가분 그런 모습을 스카이프와 빔프로젝트로 깨버렸네요. 위와 같이.. 2012. 6. 14.
가족의 소중함을 담는 제5회 청심 사진 공모전 주말에 공원이나 여행을 가보면 잔디밭에서 꺄르르 뛰어다니는 어린아기를 쫒는 아버지나 어머니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아버지와 어머니 손에는 무거운 DSLR이나 스마트폰이 들려있죠. 사람은 좋은 피사체를 만나면 본능적으로 그걸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걸 소유할 수 없거나 혹은 항상 소유할 수 없을때 그 피사체를 사진으로 복제를 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사진은 매력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이나 사랑하는 것을 그대로 복제해서 내가 가질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피사체는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을 것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카메라가 될 수도 있고 자전거가 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사랑스러운 피사체중 가장 공통적인 피사체는 '가족'아닐까요? 가족의 소중함은 나이가 .. 2012. 6. 13.
소중한 가족을 카메라로 담자. 제4회 청심 캘린더 사진공모전 사진평론가 진동선님의 강연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작년 포토이미징쑈에서 들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사진강의중 가장 최고의 강의였고 아직도 진동선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귀가엣 맴돕니다.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백 수천만원짜리 DSLR로 무장한 생활사진가들이 많은데 정작 그 카메라로 모토쇼가서 모토걸이나 여자친구만 찍어주지 말고 늙어가는 당신의 어머니 아버지를 카메라로 담아보라고 하더군요.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주워담아 들어야할 말이죠. 행복은 지근거리에 있다는 동화속 이야기처럼 우리 주변에 행복의 근원이 있지만 우리는 그걸 모른채 멀리 멀리 떠날려고만 합니다. 가족. 많은 분들이 가족을 이야기하면 눈시울부터 적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푸르던 날도.. 2011. 6. 29.
훈훈한 스타워즈 가족 초상화 다스베이더 아빠와 스톰트루퍼스 엄마, 요다아기와 R2D2 와 C3PO 삼촌과 레이나누나와 루크 형도 보입니다. 훈훈하죠. 커플티 입은 훈훈한 초상화를 그린 작가는 Steven Quinn입니다. 자신의 플리커에 이 그림을 공개했는데요 콧수염 난 요다 가족이 좀 많이 깨네요. 연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을 텐데요. 훈훈한 가족 사진 한방 어떨까요? 201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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