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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몰락2

PC의 몰락과 함께 사라지는 잡지 PC사랑 "이야! 이 정도면 PC박사 되겠다" PC가 없던 대학1학년 때 PC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나에게 PC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 하던 친구가 전역후에 제가 사는 집에 놀러와서 한 첫마디입니다.제 방 가득히 PC사랑과 하우PC, PC라인 PC잡지가 가득한 모습에 놀라하더군요. 전역 후에 거금 180만원(현재 물가로 따지면 300만원 가까운)을 주고 세진PC를 샀었습니다. 막 PC가 대중화되어거던 시절이었죠. 이후 김대중 정부 때 국민PC라고 해서 싸고 저렴한 보급형PC가 보급되면서 거의 모든 가정집에 PC가 보급되던 시가가 바로 90년대말 풍경입니다친구들과 만나면 PC이야기를 안주삼아서 새벽까지 이야기 하기도 했고 유일하게 한 친구만 PC를 잘 몰라서 뚱하게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90년대말 PC전성시대를.. 2012. 4. 7.
사람들은 왜 용산전자상가에 가지 않을까?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를 급하게 사야했습니다. 이리저리 마트에 물어보니 마트에는 안팔고 롯데마트 구로점은 판다고 합니다. 거기까지 가아야나? 다음날 종로에서 사진전을 보고 돌아 오는 길에 용산에서 내렸습니다 토요일은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을까요? 주 5일제가 되면서 부터 토요일은 나들이나 데이트를 하는 분들로 하루종일 복닥복닥해졌습니다. 봄을 건너뛰고 여름이 온듯한 전철안 탁하고 더운 공기에 밀려서 용산에서 내린 후 좀 숨을 돌리는데 용산전자상가가 생각나네요 아! 여기도 팔겠다. 특히 그 지하 도깨비상가에서는 잡다한 거 다 파니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있겠지 하고 전철역을 나섰습니다. 용산 참 많이 변했습니다. 용산역은 백화점과 대형 상가와 붙어 있는 복합 민자역사로 개발되었고 그 개발은 배후 지역인 용산.. 201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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