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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2

자동차 옆 유리창을 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 GM 자동차 자동차 유리창 밖을 보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들, 흐르는 창밖 풍경은 주인공이 없는 단편 영화 같습니다. 저는 차에 타면 창 밖을 보는 재미로 창가에 붙어서 바깥 풍경을 즐겨 보지만 저 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죠 아이들이나 지루함을 못 참는 사람들은 멍하니 있거나 스마트폰이나 게임기가 있으면 게임에 몰두 합니다. GM자동차 연구소는 이 자동차 뒷 창문을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총 4개의 기술로 되어 있는데요. OTTO는 가상의 캐릭터가 창밖에서 뛰어 놉니다. 창 밖의 풍경과 캐릭터가 어우러지게 되는데 증강현실 기술과 합쳐지면 지루하지 않는 게임이 될 수도 있스니다. FOOFU는 창문에 호.~~하고 바람을 불어서 김이 서린 창문에 그림을 그리는.. 2012. 1. 20.
세상의 모든 사물의 소리를 듣게 해주는 Otto 중학교 교과서에 담겨있던 알퐁소 도데의 단편 소설 별을 기억하시나요? 요즘도 실리나 모르겠네요. 한국의 소나기와 비슷한 두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단촐하게 풀어놓은 소설인데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살아 있을듯 합니다. 그 소설 별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낮이 생물들의 세상이라면 밤은 사물들의 세상인 것이다. 그러한 밤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밤을 두려워하게 되겠지만……. 밤은 확실히 사물들의 세상인듯 합니다. 낮의 시끄러운 일상속에서 우린 사물들의 존재를 잊고는 하죠. 하지만 우리가 잠든 생명들이 잠든 시간부터는 사물들의 세상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사물들 모두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것을요? 세상의 사물들은 고유진동주파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단지 듣지 못할뿐 그들도 소리를 내.. 2008.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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