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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판매된 가장 비싼 NFT 사진 우크라이나 사태 터지기 전 양적완화가 시작되기 전 주가는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이런 거품 많은 주식시장에서 마지막 거품을 일으킨 것이 메타버스와 NFT입니다. 당시에 이 2개의 기술이 엄청난 기술. 미래를 먹여 살릴 기술, 혁신적인 기술이 결코 아녔습니다. 특히 메타버스는 말장난 같은 건데 이걸 마치 알라딘의 마술램프처럼 쓱쓱 문지르면 돈이 나오는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무한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예술작품에 오리지널리티를 심은 NFT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예술작품이나 디지털 이미지나 사진, 음악파일 등등 디지털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인 무한복제에 오리지널리티를 넣은 기술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최초의 디지털 작품에 고유 번호 같은 걸 새겨 넣어서 오리지.. 2022. 3. 5.
사진작가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 도구 NFT 디지털 낙관 사진이 비싸게 판매되지 못하는 이유는 사진은 그림이나 조각과 달리 무한 복제가 가능한 매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촬영한 사진은 이 블로그나 SNS에 올려서 무한대로 퍼져 나갑니다. 무한 복제가 가능한 이유로 사진이 비싸지 않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먼저 희소성입니다. 고흐나 마네, 모네 그림이 비싼 이유는 그 그림이 유일무이하기 때문입니다. 즉 희소성이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만약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이 수백만 장이 있다면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을 수천억을 주면서 살까요? 그러나 사진은 희소성이 떨어지다 보니 기본적으로 비싸지 않습니다. 사진이 비싸지 않으면 그 사진 판매 금액으로 다음 작품 활동을 해야 하는 사진작가들에게는 생활비조차 벌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예술 사진들은 프린터 수를 제한.. 2021. 7. 18.
디지털 콘텐츠에 아날로그 아우라를 심어주는 NFT 친구가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잘 필기한 공책을 빌려서 공부한 후 다시 돌려줬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이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복사기가 등장하던 80년대에는 학교 앞 문방구에서 돈을 내고 복사를 했습니다. 복사 기술이 아무리 뛰어난다고 해도 원본인 공책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복사본은 조금이라도 원본만 못하니까요. 그러나 디지털 시대는 다릅니다. 친구가 필기한 내용을 빌려달라는 것이 아닌 공유해달라고 합니다. 공유한 디지털 기반의 자료는 원본과 다르지 않습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복사본과 원본을 놓고 어떤 것이 원본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복사할수록 열화 현상으로 점점 복제품 품질이 떨어집니다. 반면 디지털은 수십 번을 복사해도 원본과 복사본의 차이가 거의..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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