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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O4

사진집단 ZAKO의 사진전 '사진으로 만나다 : 서울 다시 보기'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12층 니콘 A/S센터에 들렸다가 황당한 경험을 당했습니다. 뷰 파인더에 좁쌀 만한 먼지가 있기에 지나가다가 잠시 들렸습니다. 뭐 눈에 거슬릴 정도도 아니고 작은 크기이기에 무시해도 되지만 지나가는 길이라서 먼지 제거를 위해서 니콘 A/S센터에 들렸습니다. 그렇게 카메라를 많기고 20분을 기다리니 청소가 끝난 카메라가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황당한 일이 발생 했습니다. 먼지 제거 해달라고 한 카메라에 먼지가 더 늘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먼지 제거 해달라고 했더니 먼지를 더 넣었습니다. 그래서 없던 먼지 까지 넣으면 어쩌냐고 타박을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그 먼지는 펜터미러 쪽에 있는 먼지라서 분해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넉넉 잡고 1주일 걸린다는 말에 그냥 씩씩.. 2014. 6. 12.
사진 입문자에게 좋은 사진책 좋은 사진을 만드는 ZAKO의 77가지 사진 잘 찍는 법 에이! 그렇게 놓으면 안 돼요. 이 일몰 사진을 찍으려면 F8에 놓고 찍어야 해요. 셔터 스피드는 1/250초에 놓고요. 한 사진을 좀 찍는 생활 사진가 60대 아저씨가 한 50대로 보이는 생활 사진가 아주머니를 타박하며 나무라면서 그 숫자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한참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 60대 아저씨는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 사진가들의 야경 촬영에 훈수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는 지고 그 아저씨는 사라졌습니다. 응? 일행이 아니었나? 그런데 뭐 그렇게 닦달하고 다그치셨을까? 오지라퍼인 제가 아까 그 아저씨 일행 아니셨어요?라고 아주머니에게 여쭈었더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시네요. 그렇게 인천대교 야경을 같이 촬영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아주머니와 했습니.. 2013. 11. 19.
무료지만 너무 괜찮은 아이패드용 사진잡지 ZAKO 그리고 VON 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본 KBS '드라마 스페셜 : 스틸 사진'은 너무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40대 불혹의 나이를 앞둔 남녀 주인공은 사진학과 선후배 사이였는데 세상의 풍파에 시달리다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풍랑속에 흔들리는 배안에서 옛 추억에 젖으면서 서로 가까워집니다. 대학교수가 되지 못한 만년 시간강사를 하는 남자주인공과 여자 선배와의 이야기는 한편의 수채화 같았습니다. 전체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고 언제 다시 보고 싶네요.그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요 "요즘 블로거라는 사람들이 나(사진학과 출신인듯) 보다 장비가 더 좋아" 주인공 친구의 지나가는 말에 공감을 했습니다. 프로들보다 더 좋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생활사진가들이 꽤 많죠. 하지만 사진은 카메라가 아닌 사람이 찍.. 2012. 8. 20.
생활사진가에서 프로사진작가로의 길라잡이 책, 좋은 김주원의 DSLR사진강의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2-01-21T06:36:280.3610 사진을 좋아 하다 보니 꾸준히 나오는 사진관련 서적을 보고 있습니다. 직접 사서 보는 책도 있지만 근처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보곤 합니다. 꾸준하게 몇년을 보다 보니 사진 관련 책들도 이제 좀 식상합니다. 뭐 제가 더 이상 초보사진가가 아닌데 초보들의 입문서를 계속 보고 있어서 오는 권태감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서점에 나가면 사진관련 책들은 대부분 초보자들의 입문서가 많지 초보에서 중급자가 볼만한 사진 책이 거의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없고 대부분의 생활사진가들이 카메라를 사고 의욕적으로 초보사진가를 위한 길라잡이 책을 사서 한 몇달 그렇게 열심히 촬영하다가 나중에는 시큰둥 해지는 사람들.. 201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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