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YB밴드4

노래를 보는게 아닌 듣는 것 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나는 가수다' 가수 : 노래를 부르는 것이 직업인 사람 사전에 가수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사전적 의미는 사전에서만 적용되는게 요즘 가요계입니다. 요즘은 비쥬얼이 강조 된 시대라서 미끈한 다리나 쭉쭉탄탄한 근육질을 가지지 않으면 무대에 서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아이돌이라는 젊고 젊은 댄서 같은 가수들이 점령한 한국 가요계. 30대 삼촌팬까지는 그들을 추종할 수 있지만 40대 이상인 분들은 아이돌 노래를 듣기보다는 70,80노래들을 즐겨 듣습니다. 며칠 전 배철수가 진행하는 '콘서트 7080'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잘 알고 있는 80년대 추억의 가수들이 나오자 모두 따라 부르고 박수치는 모습은 10대들 못지 않습니다. 40대 이상인 분들이 귀를 막고 산게 아닙니다. 들을 노래가.. 2011. 3. 6.
완벽하게 사리진 오! 필승 코리아의 윤도현(YB)밴드 참 재미있습니다. 사람들이 일비일희 하는것이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이번 월드컵 보면서 언론과 네티즌이 합주하는 일비일희 교향곡은 좀 정도가 심하네요. 허정무감독이 지난 동아시아대회에서 중국에 3대0으로 지니 허좁무감독이라느니 국가적 수치라느니 감독 경질해야 한다느니 하다가 평가전에서 승승장구하고 그리스마저 격파하자 2002년을 다시 본다느니 허정무감독의 용병술이 좋았다느니 했다가 어제 4대1로 대패하자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을 지적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네티즌들은 오범석과 염기훈을 욕하고 있습니다. 너무 줏대없는 비판과 칭찬아닙니까? 아무리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라고 해도 경기 하나에 칭찬일색 경기 하나에 비난일색. 경망스럽기 까지 합니다. 어제 반포지구에 갔다가 어수선한 분위기와 2002.. 2010. 6. 18.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를 다녀와서 벌써 1년이 되어 가네요. 5월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을때 별 느낌이 없다가 후회와 함께 밀려오는 슬픔과 안타까움 그리고 원망은 그 주 내내 저를 슬프게 했습니다. 노무현. 그는 우리에게 무엇이었을까요? 저에게는 한 세계였습니다.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만든 세계. 그리고 그 문화는 그 어떤 정치인도 만들지 못할 것 입니다. 물론 비난도 많이 받았고 저 또한 비난을 했었습니다. 이상은 좋고 탈권위의 대통령인것은 좋았지만 너무 강한 어조로 말했던것이 문제였지요. 대통령이란 자리는 한쪽을 너무 몰아세우고 자신만이 옳다고 하면 안되죠. 상대가 미흡하더라도 인정해주고 타협할려고 해야 하는데 그런면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서 고민했을 대통령. 이런 고민을 한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에 있을까요? 그.. 2010. 5. 9.
촛불문화제에 나온 연예인(이승환,김장훈,YB밴드,김부선) 미쿡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문화제 갔다왔습니다. 어제 무박2일 여행을 동해로 갔다오고서 하루종일 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습관떄문인지 아침에 눈이 벌떡 떠지네요. 그리고 의례하듯이 인터넷기사들을 뒤젹였습니다. 그런데 열받게 하는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 교감선생님들이 모여서 광우병 집회에 중고등학생들 못가게 하거나 현장에 가서 지도편달을 하라고 교육청에서 지시했다고 하네요. 이게 뭡니까. 여기가 북한인가요? 집회의 자유가 있는게 우리 민주주의 국가의 우월성중 대표성을 띄는데 집회를 참석 못하게 나라에서 지시하다뇨. 한국이 중국입니까? 북한입니까? 중국도 이렇게 관이 나서서 집회 못하게 하지 않아요 요즘은.. 카메라 메고 갔습니다. 교감선생님을 감시하러요. 7시쯤 도착했는데 교감선생님들을 찾을려고 해도 안보이.. 2008.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