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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병폐2

유명 SNS의 길거리 광고판을 통한 SNS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 사진시리즈 Antisocial 어두운 밤거리에 거대한 LED 광고판이 서 있습니다. 그 광고판을 보면 묘한 생각이 듭니다. 도시의 상징인 광고와 불빛 그 광고와 불빛은 도시의 욕망입니다. 동시에 그 거대한 욕망을 보면서 외로움도 느낍니다.밤에 뜨는 도시의 태양 거대한 광고판. 미국의 흔한 길거리입니다. 인적이 사라진 거리에 안개가 낍니다. 그 안개 속을 등대처럼 밝히는 길거리 광고판이 있네요. 그런데 광고판이 좀 독특합니다. 미국의 유명 SNS인 스냅챗입니다. 이번엔 우리에게 더 익숙한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 밑에는 '모든 사람이 당신의 삶이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페이스북으로 오세요'라고 써 있습니다. 좋아요 버튼을 비꼰듯한 느낌입니다. 인스타그램은 더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LOOK AT ME(날 봐!)" 인스타그램은 온통 날 봐달.. 2018. 3. 7.
채선당,국물녀가 SNS때문이라기 보다는 우리들의 문제 친구가 화가 잔뜩 나서는 술자리에서 막말을 섞어가며 실컷 욕지기와 함께 화를 풀어 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약간의 말 다툼이 회사에서 있었나 봅니다. 한참을 듣고 있다가 친구와 말 다툼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못들었기에 난 모르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버럭 화를 내더군요. "너 친구 맞냐" 부터 시작해서는 제 외모지적까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친구라고 친구말만 듣고 친구를 옹호해야 친구인가요? 사람이란 무릇(저도 마찬가지..) 어떤 말을 전달할때 자기 입장으로 전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이 자기 입장에서 전달하다 보니 객관적 사실은 왜곡되어 주관적인 사실을 전달 합니다. 또한 자신에 불리한 사실은 숨기고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만 확대해석합니다. 이런 것을 알기에 어떤 싸움이나 다툼을 한 내용을 들을 때.. 201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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