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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21

페이스북이 뜨고 싸이월드가 지는 이유 어제 이런 뉴스가 하나 나왔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27살)이 페이스북이 상장되면 280억달러 한화 약 31조억원을 손에 쥐게 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주커버그는 현재 페이스북 지분 28.2%를 쥐고 있습니다. 27살에 31조억원?? 꿈만 같은 소리입니다. 27살의 나이에 주커버그는 세계 9위의 갑부가 됩니다. 페이스북의 광풍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풍경이네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SNS시대를 열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만 또한 틀린이야기입니다. 적어도 한국에는 그 보다 8년전인 2002년 전후로 대박 뜬 SNS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일명 싸이질로 통하는 싸이월드의 대흥행이 있었습니다. 싸이월드는 2002년경 뜨기 시작해서 2004년 최대의 인터넷 히트상품이 되었.. 2012. 2. 2.
네이트, 싸이월드 해킹에도 참을 수 밖에 없는 가입자들 개인 신상정보 아이디,비밀번호 털려도 피해가 없는 SK컴즈 SK컴즈라는 회사를 보고 있으면 그냥 사라져 주는게 한국 인터넷의 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엠파스와 이글루스 먹어 치우고 사라지게 하고 제 힘을 피지 못하게 하는 모습뿐 아니라 수익모델은 거의 없고 도토리 장사로 근근히 먹고 사는 회사입니다 네이버의 폐쇄적인 운영정책도 싫지만 SK컴즈의 뻘짓도 참 보기 싫습니다. 이런 이유로 네이트를 가지 않고 싸이월드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SK컴즈 서비스를 딱 하나 사용하는데 그건 바로 국민 메신저라는 네이트온입니다. 이 네이트온 때문에 겨우겨우 계정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털렸네요 네. 저도 당첨되었습니다. 3,500만 회원정보의 주소, 혈액형, 성별, 이메일, 이름, 생일, .. 2011. 7. 29.
어설픈 서비스 네이트 블로그독, 결국 셔터문 내리다 네이트라는 포털은 싸이월드가 먹여 살리는 기업이죠. SK컴즈는 올해 여러번의 욕을 먹었습니다. 먼저 작년에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통합을 했는데 적잖은 저항감을 불러 일으컸습니다. 검색율을 억지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 불세출의 히트 메신저 프로그램인 네이트온 접속하면 강제로 네이트페이지가 팍 뜨는 꼼수도 썼죠 지금은 욕 좀 먹고 그 모습을 지우던데요. 잦은 업데이트도 그렇고 여러모로 짜증나는 포털입니다. 뭐 포털치고 맘에 드는 포털이 있는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 같은 경우는 애정어린 비판이라도 하지만 이 네이트는 아웃오브 안중입니다. SK컴즈는 한때 주가가 7천원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스마트폰 세상으로 바뀌는데 모바일페이지 하나 없는게 문제였죠. SK컴즈는 여러모로 참 어설픕니다. 히트작은 싸이월드 하나.. 2010. 12. 23.
대체 서비스도 준비 하지 않고 서비스 축소한 하나포스닷컴 SKT는 많은 자회사를 거르린 거대한 통신회사입니다. 하나로 통신을 꿀꺽 삼키고 탄생한 SK브로드밴드도 있고 SK컴즈라는 자회사는 엠파스를 꿀꺽 삼켜서 네이트로 흡수통합했습니다. SKT와 SK브로드밴드 그리고 포털 네이트 이 3각편대를 잘만 운영하면 국내 최고의 협업플레이가 가능할 듯 하나 현실을 그렇지 못합니다. 다른 두 통신사는 큰 흐름으로 인터넷통신회사와 유선전화 그리고 핸드폰 통신업체를 모두 묶어서 KT. LG U플러스로 리빌딩 했습니다. 그러나 SKT는 통합의 흐름에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SKT는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헀습니다. 합병이 꼭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몸집 키우기와 유무선 핸드폰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데도 합병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2010. 7. 17.
검색율 떨어진 네이버가 여전히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이유 심하게 좀 말해보겠습니다. 네이버가 좀 망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저 같은 검색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느 분야나 한 기업이 독과점에 들어가면 그 분야는 공멸합니다. 왜 미국이 MS사에게 독과점회사라고 지목해 회사 분활까지 갈려다 말았을까요? 어떤 분야든 한 기업이 독과점 상태가 되면 그 회사가 한 분야를 쥐락펴락하면 당한느건 소비자입니다. 예를 들어 전기나 수도등 아주 기초적인 사안을 한 기업이 독과점 해보세요. 그 기업은 경쟁상대가 없기 때문에 지 맘대로 전기세 수도세를 올립니다. 시민들과 국민들은 불만을 쏟아내겠죠. 그러나 경쟁회사가 없기 때문에 불만을 쏟아낼 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기나 수도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관에서 관리하거나 공기업이 관리하죠. 공기업은 맘대로.. 2010. 6. 29.
SK컴즈의 네이트 비호감 만들기 대작전? 네이트온 접속하면 강제로 뜨는 네이트 페이지. 비호감 만들 작정인가? MSN보다 네이트온을 더 많이 사용들 합니다. 저 또한 작년까지만 해도 MSN를 쓰다가 이제는 네이트온으로 갈아탔습니다. MSN이 업그레이드 하면서 잘 설치도 안되고 무겁고 여러가지 짜증스러운 모습으로 설치도 빠르고 편하고 사용자가 많은 네이트온으로 갈아 탔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네이트온은 많은 사람들의 불편함과 짜증스러움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네이트온 접속하면 별책부록으로 네이트 싸이트가 팝업되어 강제로 열립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 팝업창 뜨는것이 얼마나 짜증스러운데요. 그것도 다음이나 네이버같이 자주 쓰는 포털도 아닌 변방의 네이트라면 더더욱 그렇죠. 물론 네이트를 주검색엔진으로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큰 불만이 없을것 .. 2010. 5. 3.
네이트. 효자 네이트온 이용한 트래픽 뻥뛰기. SK컴즈는 모회사 SKT의 눈치를 보느라고 이렇다할 스마트폰 어플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폰이 SKT에서 나왔다면 지금 쯤 아이폰용 싸이월드 어플이 나왔겠죠. 하다못해 모바일 네이트페이지조차도 없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은 주소창에 m.naver.com 이나 m.daum.net를 넣으면 되는데요. 네이트는 이런 모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모회사인 SKT의 눈치를 보는듯 합니다. 네이트는 한국의 3강 포털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 다음 2강체제로 바뀌었고 네이트는 변방으로 자꾸 밀려가는 모습입니다. 네이트의 문제는 킬러서비스가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싸이월드가 있긴 하지만 예전의 그 싸이월드가 아니죠. 네이트는 올해 검색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멘트 검색을 도입했습니다. 거기에 싸이월.. 2010. 4. 8.
마이크로블로그 삼국지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SK컴즈의 장점이자 단점은 NHN과 다음과 다르게 대기업의 자회사라는 것에 있습니다. SK컴즈가 독자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할려고 해도 엄마기업인 SKT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그 예로 다음이나 네이버가 모바일 웹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SK컴즈의 네이트는 모바일 웹페이지가 없습니다. 다음달에 드디어 모바일 웹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좀 늦은감이 있긴 합니다. SK컴즈를 먹여 살리는 것은 싸이월드입니다. 그러나 이 싸이월드의 인기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도토리만 먹으니 이제 사용자들이 물려버린것도 있고 점점 폐쇄적으로 변해가는 1촌형 SNS서비스로 변질되어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습니다. 저는 싸이월드를 끊은지 5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서비스가 저에게 적성이 맞기 때문에 싸이월드.. 2010. 3. 15.
SK텔레콤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네이트 아이폰 어플 출시 못해? 최근에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SK컴즈 주가가 엄청올랐죠. 작년 10월에 비하면 2배 이상으로 올랐다가 다시 최근에 하강상태입니다. 이렇게 몇달 사이에 주가가 두배이상으로 올랐던 이유는 시멘틱검색 때문이었는데요. 시멘틱 검색을 통해서 네이트닷컴 검색율이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5%에서 10% 근처까지 올랐지만 10%의 벽을 깨지 못하고 주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전에도 말했듯이 네이트닷컴의 시멘틱검색이 마우스 휠만 돌려도 검색쿼리가 발생하는 꼼수를 썼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시 검색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시멘틱검색으로 억지로 검색율 올린다고 광고수익이 올라가는 것 아닙니다. 검색율과 함께 싸이트 체류율이 높아야 하는데 그게 낮다보니 크게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죠.. 2010. 2. 4.
네이버 아성이 깨지나? 다음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네이버 주가가 여러가지 호재성 긍정적 레포트에도 불구하고 줄줄줄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 경기 회복으로 광고수익이 많이 오를것 이라는 애널들의 분석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12월 10일 고점을 치고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죠. 이런 변화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최근 검색점유율이 60%로 하락했다는 이유 때문에 네이버의 절대아성인 검색시장이 근 몇년만에 2강구도 혹은 3강구도로 갈 듯 합니다. 반면에 다음은 주가가 계속 오르고 오늘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4분기 다음의 실적이 사상 최고로 예상된다는 애널의 분석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다음이 구글과의 광고계약을 끊고 오바추어와 검색광고를 계약했었죠. 그 효과가 벌써 나오고 있는듯 합니다. 비슷한 트래픽량을 가지고 있는 다음과 .. 2010. 1. 15.
시멘틱검색에 꼼수를 쓴 네이트 검색율 10%의 진실 네이트가 연일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 주가 그래프상으로 보세요. 6800원까지 떨어졌던 SK컴즈 주가는 지금 16300원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말에 SK컴즈 주식 사났다면 단 두달만에 2배이상을 벌었을 것 입니다. SK컴즈의 대약진은 다름아닌 시멘틱 검색 단 하나로 이루어낸 성과이고 시멘틱검색이 만들어낸 네이트검색율 10%대 진입은 유의미한 약진입니다. 저도 네이트 시멘틱 검색 사용해 봤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그러나 자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그래도 시멘틱 검색 정말 좋은 기술이고 서비스입니다 시멘틱검색 광고에도 나왔지만 체게바라를 치면 체게바라 출생 성장배경,발언,업적,사상까지 한꺼번에 나오고 마우스 휠만 돌리면 됩니다. 이런 시멘틱검색의 열풍으로 코리.. 2009. 12. 30.
SK컴즈의 네이트뉴스 실명 댓글제가 악플을 없앴다고? 착각도 유분수 요즘 SK컴즈 네이트를 보고 있으면 현실과 동떨어진 저 별나라에서 사는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주봅니다. 그러니 SK컴즈가 성장보다는 계속 쪼그라들고 있죠 네이트-선플운동본부, 선플 6만2천개 기네스북 라는 뉴스를 보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작년에도 줄기차게 말했지만 고 최진실을 죽인것이 악플일지는 몰라고 악플을 해결하는 방법이 선풀과 실명제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념없이 쓴 악플도 문제지만 같이 개념없이 빠순이마냥 덮어놓고 선플을 다는 모습또한 악플못지 않게 짜증나는 모습입니다. 네이트와 선풀운동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풀달기 대회를 했나 봅니다. 작년에 모 중학교에 선플방 만들고 선풀만 달게 했다는 모습도 봤는데 무슨 군사독재정권시절에 공설운동장에서 반공푯말들고 만세하던 모습과 뭐가 다른지.. 200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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