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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즈2

지지않는 야구를 하는 김성근 그리고 SK와이번스의 이야기 2002년는 스포츠의 해 라고 할 정도로 여름에는 축구로 가을에는 야구 때문에 열병을 앓았습니다. 실제로 독일과의 준결승전을 친구들과 신림동 호프집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가을 MBC청룡 부터 팬이였던 LG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결승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LG트윈스는 겨우 4강에 털걸이로 들어서 가을야구를 치루었습니다. 3,4위전, 2,3위전이라는 혈투에 가까운 경기를 치루었고 투수력은 바닥이 났습니다. 투수 이상훈은 매일 같이 나오다시피 해서 저러다 선수 망가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 정도였습니다. 반면 삼성는 느긋하게 LG트윈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연패 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는 결승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피가 철철 나면서도 3승 2패를 하는 모습에 역시 '김성근'.. 2012. 4. 17.
팬들을 분노케 하는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 오늘 아주 기분이 우울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글을 쓸 기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딘가에 이 울분을 풀어보고자 했고 공감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나마 좀 위로가 될듯 합니다. 개인적인 불미스러운 일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다가 이제서야 마음을 좀 추스리고 글을 씁니다 프로야구 이야기를 안쓸려고 했습니다만 오늘은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면서 글을 쓸 용기를 내게 하네요. 오늘 프로야구에서 두 개의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시즌 끝나고 자진사퇴를 발표하자 SK구단에서 바로 전격 해임 결정을 한 것과 또 하나는 LG트윈스 팬들이 지난 일요일에 이어서 오늘도 잠실야구장 입구를 막고 선수들과의 청문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키치라는 주느님이 나오는 경기라서 볼 기분은 아.. 201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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