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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2

가상 현실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SF단편 모음집 '조커가 사는 집' 책에 깊게 빠지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으로 기억됩니다. 이전에도 책은 많이 읽었습니다만 대부분 그림책이었습니다. 매 페이지 그림이 있는 그림책으로 워밍업을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텍스트로만 채워진 책은 읽기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세계소년소녀명작 소설 100권에서 한 10권 읽고 더 이상 읽지 않았습니다. 명작 소설이라는 소설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참 지루하고 고루합니다. 슬레이트 지붕이 지천인 나라에서 무슨 유럽 대리석 건물에서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초등학생이 어떻게 이해하라고 그런 책을 명작 소설이라고 분류해서 부모님들 꼬셔서 사게 만드는 지 그 다 읽지 못한 명작 소설은 아직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그 몇권 안되는 소설 10권 중에 대부분은 코난 도일의 쓴 '셜록 홈즈' 소설과 SF.. 2015. 10. 14.
내가 만드는 SF 소설책 표지 pulp-o-mizer 미국의 소설책들을 보면 갱지인 듯한 저품질의 종이에 싸구려 표지 그러나 너무나도 화려한 책 표지의 문고판이 있습니다. 하드보드 판과 갱지의 저가판 같은 책이라도 이렇게 소장용과 가볍게 읽는 책을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한국도 천편일률 적인 모습 말고 소장용 혹은 선물용과 그냥 주머니 가벼운 분들을 위한 문고판으로 구분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 문고판 책 표지를 직접 내가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직짜 책 표지를 만드는 것은 아니고 이미지 공작소 같은 곳 입니다. pulp-o-mizer 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 접속하면 왼쪽에 텍스트를 넣고 위치와 정렬을 조정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오른쪽에 입력한 글과 내가 고른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이 오른쪽에 제공됩니다텍스트는 책 제목.. 201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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