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ichard Nicholson1 사라져 가는 암실의 추억을 담은 사진작가 Richard Nicholson 저는 행운아 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는 행운아 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암실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학 입학하던 90년대 초 각 대학은 사진동아리가 있었습니다. 대학의 사진동아리는 항상 인기가 있는 동아리였습니다. 특별하게 홍보를 하지 않아도 사진을 찍는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같이 독서, 영화,음악감상같은 수준의 국민취미가 된 시절은 아니였습니다. 다시는 디지털 카메라가 없던 시절이라서 취미로 사진을 하는것은 돈을 좀 써야 했습니다. 필름한통에 1천원에서 2천원 촬영 나가기 위해서 점심값과 차비가 들었습니다. 또한 암실작업을 위해 약품값을 매달 3천원씩 걷었습니다. 지금이야 3천원 껌값이지만 당시에는 비싼 편이였죠. 더구나 학생인데요. 지금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중.. 2009.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