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RUSH2

F1경기의 재미와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였던 영화 '러시 : 더 라이벌' F1 경기 좋아하시나요? 남자분들은 꽤 좋아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다. 무릇 자동차란 가장 안전하게 내가 갈 위치로 이동 시켜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지 질주나 속도의 쾌감의 느끼는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F1 대회도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질주의 본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트 라이더' 같은 레이싱 게임은 꽤 했었거든요. 그러나 F1 경기는 재미가 없습니다. 전 단순한 경기 별로 좋아 하지도 않아서 몇번 F1경기를 TV에서 감상했지만 10분 이상을 못보겠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F1 대회에 대한 관심도 경험도 정보나 볼 줄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F1 대회를 좀 찾아봤더니 이 F1대회는 여러 도시에서 경주를 하면서 상위권 선수들에게 포인.. 2013. 9. 18.
행복전도사에게 독설을 날리고 경쟁을 예찬한 발칙한 책 '러쉬' 보통 책을 한 권 잡으면 길어야 2주 안에 다 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무려 3주 넘게 긴 시간을 투자해서 읽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제 거부반응이 초반에 좀 심했다고 할까요. 그 거부감은 이 책이 주장하는 내용이 경쟁예찬서이기 때문입니다. 경쟁? 그 경쟁에 치여서 낙오된 사람들이 많고 그 낙오와 상심을 술로 달래고 또는 목숨을 끊는 사람이 많은 한국에서 경쟁예찬서라니 조금은 발칙한 책이 바로 '러쉬'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색다름이었습니다. 시내 중심가의 대형 서점에 가면 가판대에 행복을 외치는 책들이 넘치고 넘칩니다. 저도 행복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 봤습니다. 때로는 눈물을 흘리고 긴 장탄식을 하면서 크게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읽었는데 너무 그런 .. 2012. 5.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