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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2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모두 안드로이드 폰만 사용하는 이유 지금이야 한국 가전제품들이 세계 1.2위를 다투지만 80년대만 해도 일본의 소니에 밀려서 변방의 브랜드였습니다. 80년대 미국 영화속에서의 PC나 모니터에는 대부분 소니라는 마크가 찍혀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92년작 영화 '스니커즈'에 LG전자의 모니터가 잠깐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장면을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수번을 소개하더군요. 자랑스러운 한국의 상품. 그러나 그건 PPL이라는 간접광고비를 지급하고 출연시킨게 아닌 주변에 있던 모니터를 설치하는 행운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SBS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는 갤럭시탭을 전화기처럼 사용하는 무리수를 보여주었고 과도한 간접광고로 인해 드라마와 제품 자체에 대한 안좋은 시선을 갖게 했습니다. 적당히 해야지 좋은.. 2011. 2. 16.
영화속 PPL을 왜 TV에서는 가리나? 이제는 PPL이라는 단어가 익숙해 졌습니다. TV 나 영화속에서 특정메이커의 로고나 제품을 화면 가득 채우줄때가 있는데 그런 제품의 대부분은 PPL광고를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에서 기아의 K5 차량이 계속 나오는 이유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신민아가 KB카드 광고모델임을 이용해서 간접광고를 하는 등 많은 업체들이 영화나 드라마속 자연스러온 자사제품 노출인 PPL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효과가 있기도 하구요. 뭐 광고에 민감한 분들은 손가락질을 하지만 그 PPL을 통해서 드라마와 영화들이 좀 더 풍성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나쁘게 볼 수 만은 없습니다. 지금 서울시 지하철에 설치되고 있는 스크린도어. 광고를 덕지덕지 붙여서.. 201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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