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ynn Chealander1 얼굴이 안보이는 독특한 관광사진 프로젝트 'Facedown' 유명한 관광지에 가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부탁은 다 비슷합니다. 뒤에 거대한 랜드마크가 잘 나오게 찍어달라는 것이죠. 저는 반대로 상반신만 담아 드릴까요? 전신 다 담을까요? 묻습니다. 그러면 전신을 다 담아달라고 거의 모든 관광객이 요구합니다. 그러면 저는 요구대로 찍어줍니다. 제가 상반신과 전신을 말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고. 대부분의 관광사진들이 전신을 다 담고 뒤의 거대한 랜드마크를 담는데요. 이런 관광사진의 주인공은 사진 속 관광객이 아닌 랜드마크가 주인공입니다. 왜냐하면 랜드마크는 멋지게 나오는데 관광객은 조막만 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진 대부분을 인화도 하지 않지만 인화를 해도 4x5사이즈로 인화를 하는데 그런 조막만 한 사진에 내 얼굴이 제대로 나오.. 2012.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