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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148

LG V20 오디오를 삼킨 매끈한 스마트폰 LG전자는 G5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안 팔리는 것도 안 팔리는 것이지만 방향성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야심차게 모듈 스마트폰이라는 혁신을 선보였지만 혁신을 받쳐주지 못하는 탄탄함이 없어서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G5의 모듈식 스마트폰을 G6가 이어 받을지 안 받을지 LG전자가 확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G시리즈는 정말 암울하네요. 반면 V시리즈인 V10은 발열, 배터리 광탈의 문제가 있지만 만족도가 괜찮았던 제품입니다. 이 V10의 후속 제품인 V20가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멀티미디어 특화폰 LG V20 LG전자의 V20은 9월 말 이통사를 통해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LG V20 스펙 모델명 : LG-F800S/K/L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20 메모리 : 4GB LPDD.. 2016. 9. 8.
LG X cam의 매력 3가지 곡면 글래스,FHD디스플레이, 듀얼카메라 LG전자는 X시리즈(Xseries)라는 중저가폰 라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둔 세컨드 스크린이 탑재된 X스크린, 배터리 기능을 강화한 X파워, 슬림함을 강조한 X 스킨을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X cam을 출시했습니다. LG 중저가 폰이라서 사양은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그러나 G5같은 프리미엄 폰의 기능을 하나씩 넣어서 프리미엄 기능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LG X cam 디자인LG X캠은 중저가폰입니다. 출고가는 49만 5천원입니다. 안을 열어보면 아주 단출한 구성품이 보입니다. 충전기와 micro USB 케이블과 이어폰이 있습니다. 제가 이 LG X캠을 처음 본 게 지난 6월입니다. 한 전시회에서 출시 예정인 X캠을 보자마자 이리저리 만져봤습니다. 가장.. 2016. 8. 27.
LG전자 스마트폰 위기의 해답은 팬택이 가지고 있다. 분노도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이 없으면 쓴소리도 분노도 일어나지 않죠.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기업이 팬보이 같은 열성팬의 사탕발림 목소리만 듣지 않고 애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쓴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아니, 고객의 불만을 귀담아 듣는 기업이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전자는 고객 불만을 귓 등으로 듣는 회사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 서는 기존 제품의 불만을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내지 않겠죠. LG G4를 6개월 째 쓰면서 느낀 것은 어떻게 3년 전 보다 더 못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한숨과 함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이야기를 얼핏 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적을 줄은 몰랐습니다. 겨울에는 손 난로로 여름에는 뜨거.. 2016. 7. 3.
빠른 충전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LG전자의 이상한 행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좋고 배터리 오래 쓰고 디자인 깔끔하면서도 가격이 경쟁회사 제품 보다 싸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온갖 현란한 기술을 넣어서 광고를 합니다. 솔직히 그런 기술 필요 없거든요.스마트TV, 3D TV보세요. 그런 기능 별 필요 없습니다. 그냥 화면 크고 잘 나오면 되죠. TV 가격 올리려고 스마트TV나 3D TV 기능 넣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혁신은 좋지만 기술만 쫒다가 소비자를 놓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아니면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마니아를 위한 제품인지 대중을 위한 제품인지 시선을 정해야죠. 대중도 잡고 마니아도 잡기에는 시장이 너무 세분화 되고 있습니다. 퀄컴 부스에서 본 퀵차지 3.0 .. 2016. 5. 19.
맥빠지고 김빠진 초라한 밥상 같은 2016 월드IT쇼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많은 전시회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에서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도 얻고 인터넷으로만 봤던 새로운 기술의 상용화를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있는 전시회는 꼬박 꼬박 챙겨 봅니다. 특히나 IT관련 전시회는 꼬박꼬박 봅니다. 그런데 IT관련 전시회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의 국내 IT전시회들이 예전 같은 활기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는 글로벌 업황과도 관계가 있지만 스마트폰 만큼 대변혁을 일으키는 카테고리가 나오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는 뭔가 달라진 게 없나 또는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의 시연을 지켜보기 위해 월드IT쇼를 찾아가 봤습니다. 첨단보안 안전산업대전과 함께한 월드IT쇼잘 안 팔리는 상품은 잘 팔리는 상.. 2016. 5. 19.
직접 체험 해 본 LG G5의 프렌즈. 캠플러스 빼고는 만족스럽지 않다. LG G5가 하루 1만 5,000대가 팔린다고 합니다. G4가 하루 5,000대고 겨우 팔았는데 무려 3배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무척 기뻐하고 희색이 만연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LG전자가 히트작을 만들어 냈네요. LG전자는 가로수길과 코엑스 등에서 체험관을 만들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체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체험을 해 봤습니다. 깔끔한 전면 디자인 후질근한 뒤태LG전자 G5는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풀메탈 일체형 배터리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한 메탈폰 디자인입니다. 따라서 메탈폰이 플라스틱폰보다 디자인적인 강점이 있지만 메탈폰으로 범위를 좁혀서 보면 크게 뛰어난 디자인도 아닙니다.그럼에도 LG전자의 다른 폰에 비해서 디자인은 좋네요. 색상은 여러가지.. 2016. 4. 16.
LG 롤리 키보드 보다 더 작은 무선 키보드 텍스트블레이드 LG전자는 혁신적인 제품을 최근에 자주 선보입니다. 혁신이 대량 판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혁신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충분합니다. LG전자는 롤리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롤리 키보드는 무선 키보드인데 이렇게 돌돌 말아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대단한 혁신이죠. 다만, 가격이 10만원 대라서 상당히 비쌉니다. 그런데 이 LG전자 롤리 키보드보다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왔습니다. 청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텍스트 블레이드(TEXT BLADE)롤리 키보드 보다 더 작습니다. 두께는 무려 5.5mm되지 않는 텍스트 블레이드라는 제품입니다(TextBlade) 멀티 터치식 키패드를 탑재한 제품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윈도우 폰에서 블루투스로 .. 2016. 3. 21.
카메라 UI가 엉망진창인 LG전자 스마트폰 LG전자 G4를 약 3주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여러 아쉬운 점이 참 많이 보이네요. 너무 많아서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정도로 내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이 G4가 안 팔렸는지 이제 제대로 알겠네요. 정말 안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그럼에도 제가 구매한 이유는 유일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 때문입니다. EISA(유렵영상협회)에서 2015 올해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정했고 실제로도 카메라에 대한 강점이 무척 뛰어난 스마트폰입니다. 오로지 좀 더 화질 좋은 사진을 담고자 LG G4를 선택했습니다. 카메라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며칠 전에 이케아 광명점에 갔다가 미러리스에 메모리 카드가 없어서 당혹스러움이 살짝 나옴과 동시에 씩 웃었습니다. 나에겐 G4가 있.. 2016. 2. 9.
LG페이(화이트 카드)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왜 나온거지? 왜?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왜 그런거지? 이런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물론, 이유가 있고 그 이유도 압니다. 그러나 약간 편리하자고 더 많은 불편을 가져다주는 기술을 누가 쓸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는 점점 추락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시장이 고도화 되어서 지금의 PC시장처럼 될 것입니다. 지금 PC 브랜드 기억 나는게 있나요? 대부분 조립 PC나 용산 브랜드 제품 많이 사용하죠.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시장도 점점 PC시장처럼 수익 얼마 남지 않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아이폰이 성능이 뛰어나서 많이 팔리나요? 아닙니다. 하드웨어 성능은 안드로이드폰이 더 좋은 폰들이 많습니다. 다만 애플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이 느낄 수 없는 뛰어난 생태계가 있습니다. 특히, .. 2016. 2. 2.
미국 소비자만 우대하는 LG전자 V10의 마케팅에 기분이 상하다 스마트폰 교체 시기가 다가오니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네요. 지금 쓰고 있는 팬텍 베가 LTE-A를 계속 더 쓸가 아니면 새로운 폰으로 바꿀까 고민입니다. 제품 자체가 아주 좋아서 고장 한 번 없이 2년 동안 잘 썼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어려워 지면서 업데이트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외장 메모리에 앱 설치가 안되는 문제와 결정적으로 카메라 성능이 최신폰보다 떨어지기에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제가 워낙 카메라를 좋아하고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디자인 성능도 중요하지만 카메라 성능을 가장 우선 시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나온 스마트폰 중에 가장 카메라 성능이 좋은 제품은 아이폰과 LG전자의 G4와 V10입니다. G4는 EISA에서 2015년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정했을 정도로 성능이 무척 뛰어납니다. 다만, 쓸.. 2016. 1. 18.
한국전자전에서 본 LG전자의 롤리키보드 휴대성이 뛰어난 블루투스 키보드 근 10년간 한국전자전을 매년 봤지만 2015 한국전자전은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규모가 크게 축소 되었고 삼성, LG전자전이라는 비아냥을 가볍게 무시하고 두 가전업체는 하이마트를 그대로 옮겨 온 듯 별다른 신제품도 소개하지 않는 무성의함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LG전자 부스에서 V10이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전혀 모릅니다. 네 압니다. 알바생 구해서 몇 장 안되는 내용 외우게 해서 대답하게 하는 것을요. 이런 관행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서 그 자리에서 LG전자 관계자의 깊이 있는 내용을 물어볼 수 없다는 것 압니다. 그럼에도 V10에 대한 네이밍 이유를 전혀 모르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은 실소가 나오네요. V10이 그냥 폰이 아니지 않나요? LG전자의 사활이 걸린 폰이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야 하는데.. 2015. 10. 16.
삼성전자,LG전자 대리점 쇼가 되어버린 2015 한국 전자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한국 전자전은 역사가 오래 된 전시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기술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입니다. 다만, IT라는 정보통신이 전자를 흡수해서 마치 IT가 전자기술 처럼 느껴지게 된 요즘은 예전 만큼의 명성은 없습니다만 워낙 IT 관련 전시회가 다 사라지고 인기도 없고 이리저리 장소를 옮기면서 전시를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지 않고 새로운 제품도 선보이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의 IT관련 전시회가 활력이 없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신제품 구경하는 재미가 싹 사라져서 대리점 쇼라는 느낌도 드네요. 그럼에도 한국 전자전은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맞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의 한국 전자전은 스마트폰.. 201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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