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LG트윈스 청문회2

팬들을 분노케 하는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 오늘 아주 기분이 우울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글을 쓸 기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딘가에 이 울분을 풀어보고자 했고 공감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나마 좀 위로가 될듯 합니다. 개인적인 불미스러운 일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다가 이제서야 마음을 좀 추스리고 글을 씁니다 프로야구 이야기를 안쓸려고 했습니다만 오늘은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면서 글을 쓸 용기를 내게 하네요. 오늘 프로야구에서 두 개의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시즌 끝나고 자진사퇴를 발표하자 SK구단에서 바로 전격 해임 결정을 한 것과 또 하나는 LG트윈스 팬들이 지난 일요일에 이어서 오늘도 잠실야구장 입구를 막고 선수들과의 청문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키치라는 주느님이 나오는 경기라서 볼 기분은 아.. 2011. 8. 19.
LG트윈스 막장드라마에 뿔난 팬들. 민란을 일으키다 애증의 LG트윈스 경기를 다시 찾아보다 요즘 LG트윈스 쌍둥이 마당이라는 자유게시판에 살다시피 하네요. 끊었던 프로야구를 약 9년만에 다시 다시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LG트윈스가 약 9년만에 2위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LG트윈스 경기를 끊은것은 2002년 월드컵이 있던 그해의 이해하지 못할 LG트윈스 프런트의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프렌차이즈 선수인 김재현을 고관절 수술로 인해 선수가 폐기될 위험이 있어서 각서를 쓰라는등 단물 다 빨아먹고 버리는 행동(2004년) 이상훈을 내치는 모습(2004년) 망가진 팀을 겨우겨우 추스려서 가을야구에 꼴찌로 참여해서 결승까지 갔던 야신 김성근 감독을 단박에 내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야신을 버린 것은 정말 두고두고 화가 납니다. 같은 선수들을 추스려서 4강.. 2011. 8.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