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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Mollison3

세계 아이들의 잠자리를 사진으로 담은 WHERE CHILDREN SLEEP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면서 군도의 산적패 두목은 세상의 불합리함을 비판 했습니다. 조선 시대는 그런 사회였습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있던 시대였죠. 양반 집 아들로 태어나면 양반이고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면 노비가 되었습니다. 당시 노비는 소보다 싼 가격에 거래가 되었다고 하니 인간이 동물보다 더 싼 취급을 당하던 시대였습니다.그런 계급 사회는 조선뿐 아니라 계급 사회가 많았던 당시의 인류의 보편적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 공화국 시대가 되면서 가난한 집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사법고시 패스를 하면 사회 지도층이 되는 등 신분 상승의 기회가 열리게 됩니다. 이때부터 인류는 큰 진화와 발전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은 다시 계급 사회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개천에서 용나던 그 신분 상승이.. 2014. 9. 17.
스타와 외모까지 닮고 싶은 워너비들을 사진에 담은 사진작가 James Mollison 88년인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무한궤도의 신해철을 추종했었습니다. 완죤 팬이었죠. 신해철 2집부터 신해철을 따라 다녔습니다. 넥스트까지 따라 다니다가 너무 하드락으로 가는 바람에 O15B를 따라 다녔죠. 그러다 윤종신을 따라 다녔고요 O15B는 정석원이 군대 간다고 해놓고 캐나다로 튀어서 이젠 쳐다도 안봅니다. 얼마 후 O15B콘서트 하는데 길거리에서 포스터 보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그룹이 무슨 콘서트인가 했네요 그래도 윤종신은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너무 예능에 많이 나와서 예전같이 열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예능을 함으로써 계속 활동하는 모습은 좋게보고 있어요. 지금은 추종하는 뮤지션이 없네요. 제가 따라다녔다고 해도 여학생들 처럼 콘서트가고 가수의 복장을 따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앨.. 2011. 10. 14.
전 세계 아이들이 자는 곳은 얼마나 다를까? 세상은 분명 공평하지 않습니다. 태어날때부터 공평하지 못하게 태어나죠. 누군 부모 잘 만나서 평생 놀고 먹고 살지만 누군 부모 잘못 만나서 가난의 대물림을 받게 되죠. 이렇게 우리는 인생의 첫 출발선 부터 공평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출발은 공평하지 못하다고 해도 그 사회가 공평하면 가난한 집 아이도 공부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될 수 있고 반대로 부자집 아이도 놀고 먹고 하다보면 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의 이야기고 한국은 점점 가난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널리스트이자 사진작가인 미국의 James Mollison씨는 "Where Children Sleep" 사진 씨리즈를 통해서 전 세계 아이들이 사는 방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세네갈에서.. 201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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