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 Southard1 인물 사진 찍을 때 유용한 크롭 가이드라인 오늘 인사동 쌈짓길에 갔다가 한 연인이 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군요. 삼성 미러리스 NX100인데 카메라를 받아들고 보니 화각이 거의 광각이더군요. 그 화각은 인물이 콩알만하게 나와서 보기 않좋은것을 알면서도 그냥 담았습니다. 그 화각에 넘겨준 이유가 쌈짓길의 뒷 배경이 아주 좋기 때문에 배경을 강조하고 싶은줄 알았죠. 그래서 인물이 좀 작게 나왔어도 그냥 찍어서 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을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내가 찍어준 사진이 맘에 안들었는지 다른 사람에 또 부탁하네요 ㅠ.ㅠ 순간 모멸감이란 ㅋㅋㅋ 아에 줄때 화각까지 맞춰서 허리 위로만 담아달라고 하던지 하지 아무런 부탁 없이 그냥 주면 좀 난감하죠. 보통은 사진 부탁하면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습니다. 그럴때면 저는 역으로 물어보죠 어떻게 찍어.. 2011.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