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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사태2

못 만들었지만 꼭 봤으면 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기대를 많이 했지만 영화가 내가 원하고 바라던 모습 보다는 너무 주인공들의 행동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실망했습니다. 주인공이라는 개인이 아닌 그 시대을 살았던 30대 이상의 삶의 지도와 생태계를 송두리째 바꿨고 그 바뀐 생태계의 엄혹함이 지금까지 아니 더 진해지고 있는이 중차대한 사건을 주인공들에게만 초점을 맞춰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전 이 영화를 추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가 고발하고자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고 뚜렷하고 우리 모두 마음 속에 새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1997년 국가 경제 국치일 IMF를 담은 영화 영화 이 만들어진다는 소리가 무척 반가웠습니다. 현재의 20대, 30대들의 삶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1997년 IMF 사태가 왜 일어났는 지를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2018. 11. 29.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의 스토리였던 영화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의 팬입니다. 장항준 감독은 그 어떤 감독보다 재미있습니다. 유재석도 인정한 입담으로 개그맨을 웃기는 감독입니다. 전작인 은 한국 영화 전성시대에 나온 잘 만든 코미디 영화로 지금봐도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작 은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후 장항준 감독은 과 큰 히트를 쳤던 TV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코미디가 아닌 스릴러 쪽으로 장르를 바꿉니다. 한국 장르 드라마의 기원을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났던 드라마 , , 의 극본을 쓴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기도 한 장항준 감독이 2017년 영화 으로 복귀를 했습니다.장항준 감독 팬이지만 솔직히 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볼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볼 영화도 없고 마침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는 '문화의 날'을 맞아서 팬심으로 영화..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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