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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2

노후기종 F-5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 일명 제공호라고 하죠. 한국의 주력기종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이 바로 F-5 입니다. 이 F-5는 무척 날렵하고 가벼운 기체입니다. 군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지켜봤는데 F-4팬텀이 하늘을 날으는 탱크라면 F-5는 정말 작은 전투기입니다. 그러나 F-4팬텀과 마찬가지로 F-5는 노후된 기종입니다. 1972년 노드롭사에서 생산된 이 기종은 80년도에 한국의 대한항공과 삼성정밀과 기술제휴가 되어 F-5F 전투기 일명 제공호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F-5F 제공호 생산되어서 뉴스를 떠들석 하게 장식했던 모습이요 80년대 생산되어진 이 제공호는 이제 30년이 넘은 노후 기종입니다. 거기다가 제공호 말고 미군이 쓰던 것을 수입해서 사용하는 F-5까지 합치면 30년 이상 된 기종도.. 2010. 3. 4.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킨 공군비행기들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공원은 예전에 공군사관학교였습니다. 어렸을때는 이 보라매공원(당시는 공군사관학교)으로 소풍을 갔다가 비 쫄딱 맞고 온 기억이 나네요 보라매공원으로 재 탄생한것은 아마 86년 전후로 기억됩니다. 공군사관학교가 충주 청주로 옮겨가고 공군사관학교는 보라매공원으로 바뀌고 시민들의 쉼터가 됩니다. 초창기 보라매공원에는 공군사관학교 흔적이라는 전투기는 F-86세이버기 2대가 전부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시 찾은 보라매공원에는 퇴역한 비행기들이 많이 전시되었더군요. 공군은 사용기간이 다된 전투기들을 버리지 않고 여러곳에 기증하거나 전시용으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퇴역한 전투기와 정찰기 수송기를 보면서 제 군시절 추억도 떠오르네요. 한때는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는 공군전투기,정찰기,.. 200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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