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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h Salomon2

몰래 카메라의 원조 사진가 에리히 잘로몬 사진은 몰래 찍어야 자연스러운 표정이 담깁니다. 그래서 사진작가 최민식은 평생을 몰래 촬영하는 캔디드 기법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을 줌렌즈로 몰래 촬영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최민식 사진작가의 사진들은 자연스러운 표정이 많습니다. 하루는 그런 시장 상인들의 사진을 전시 하다가 시장 상인의 딸이 전시장에서 사진을 보고 항의를 했고 이에 최민식 사진작가는 사진을 그 자리에서 찢어 버리거나 액자체 사진을 줬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초상권에 대한 큰 개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초상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서태지가 자신의 사진을 허락도 없이 사용한 사건으로 소송을 걸면서 크게 부각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가 90년대 초였죠. 서태지와 아이들 데뷰 초기에 자신의 사진을 허락도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한.. 2015. 1. 21.
소형카메라시대를 연 에르마녹스F2와 에리히 잘로몬 초창기 카메라는 조악한 렌즈에 8시간정도 노광을 주어야 사진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그 노광시간은 줄어들게 됩니다. 화질이 좋은 프랑스의 다게레오와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한장의 필름으로 여러장의사진을 뽐아 낼수 있는 영국의 캘로방식으로 인해 사진술에 경쟁이 붙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유리판위에 감광제를 발라서 사진을 찍는 콜로디온 습판방식이 뒤를 있습니다. 이후 1887년에 한니발 굿윈이 빛에 민감한 사진유제를 사용한 필름이라는것을 발명합니다. 그리고 이 필름을 롤형태로 만들어서 판매한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 이스트만 코닥입니다. 코닥에서 만든 필름의 발명으로 카메라는 소형화 되어 갔습니다. 카메라가 소형화 된다는것은 이동성이 있다는것이고 이전에는 가기 힘든곳 긴박한 사건의 현장에서 작.. 200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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