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mma Kisiel1 로드킬로 죽은 동물들에게 휴식을 주는 사진가 Emma Kisiel 오히려 고속도로보다는 지방 국도에 가면 가끔 로드킬 당한 동물들의 사체가 짓이겨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숲에서 동물이 뛰어나오면 동물도 운전자도 큰 위험을 당할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을 때는 핸들을 꺾어서 2차 사고가 나는 것보다 핸들을 꺾지 않고 부딪히는 게 더 좋다고 하죠. 그건 그렇고 그렇게 로드킬 당한 동물들은 너무 불쌍합니다. 인간이 편하자고 동물들의 삶의 터전인 숲을 가로질러서 큰 도로를 내면 동물들은 거대한 도로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습니다. 그래서 생태통로를 만들어 주지만 이 생태통로 이용률이 낮은 생태통로도 꽤 많다고 하죠. 사진가 Emma Kisiel는 이런 로드킬 당한 동물들을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 놓은 후 돌맹이와 꽃으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사.. 2012.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