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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2

터치만으로 음악을 만드는 아이폰용 디지털 악기 KAOSSILATOR 신디사이저는 음악에 큰 파장을 일으킨 악기입니다. 어큐스틱 악기가 한가지 소리 밖에 나지 못하는 단점을 넘어서 피아노 건반 모양에서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신디사이저가 국내에 소개된것은 80년대 초로 기억됩니다. 조용필의 '고추잠자리'에서 뿅뿅거리는 전자음은 참 대단했죠. 이후 락밴드에서 신디사이저를 도입하기 시작하는데 신해철을 탄생시킨 무한도전이라는 대학그룹은 신디사이저를 두개나 배치할 정도였습니다. 이후 샘플러와 함께 사용되면서 원맨밴드 역활도 합니다. 신디사이저와 샘플러가 있으면 혼자 드럼연주하고 기타치고 바이오린도 켤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크 노플러의 '러드 아이디어'라는 영화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는 바이올린이 아닌 신디사이저로 연주했습니다. 신해.. 2011. 10. 30.
김대중 납치사건을 다룬 일본영화 KT 2002년 5월 한달남은 한일 월드컵으로 세상이 붉게 물들어가지 직전에 지하철역 벽면에 이상한 이름의 영화가 하나 붙었습니다 영화 제목만 보면 모 통신회사 직원의 고객유치 애환을 다룬 영화로 착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상당히 독특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73년 일본에서 일어난 120시간의 납치극을 영화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 납치의 당사자는 김대중입니다. 일명 김대중 납치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 한국이 만든 작품이 아닌 일본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 김대중 납치사건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에 짧게 적어보면 1971년 신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김대중 후보는 절대 권력인 박정희에게 94만표로 떨어지고 맙니다. 선거이후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지원유세를 가던 김대중은 1.. 200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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