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mbient Umbrella1 비가 올것 같으면 푸르게 및나는 우산. Ambient Umbrella 외출나갈때 제 기상캐스터는 어머니입니다. 밖에 비온다~~ 오후에 비온댔어. 어렸을때 비 맞고 하교하는 분들 참 많죠. 아침에 비가 안와서 그냥 갔다가 하교시간에 비가 오면 난감합니다. 지금같이 초등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있지 않았고(초딩걸음으로 40분) 중고등학교는 버스를 타고 다닐 정도로 멀었습니다. 하교길에 비오는 하늘을 보고 있으면 저 멀리서 제 이름을 부르는 어머니를 보고 얼마나 반가워 했는지 모릅니다. 다른 아이들은 비를 맞고 그냥 집으로 가는데 어머니는 항상 학교에 오셨거든요. 뭐 고등학교 입학하니 그런 모습은 사라졌지만 그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근길이나 등교길에 날씨 정보를 보지 않기에 우산을 들고 나가지 않습니다. 얼마나 바쁜 하루하루인데 일기예보를 볼 시간이 없죠. .. 2009.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