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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2

불만 높은 애플 AS 정책에 대한 반기. 수리 할 권리가 등장 애플 제품을 돈 주고 산 적은 없지만 경품으로 몇 제품을 받으면서 제품이 꽤 좋다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제품 제조 원가는 엄청 저렴한데 비해 제품 품질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제조 원가가 저렴한 이유는 애플은 부품 납품 업체에게 낮은 이익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능하면 부품 납품업체끼리 경쟁을 하게 만들거나 부품에서 많은 이익을 내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애플이 슈퍼 갑이라서 이걸 따르지 않기도 어렵습니다. 애플 제품이 좋은 건 누구나 다 알죠. 다만 가격이 꽤 비싼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그 값어치를 합니다. 그럼에도 전 애플 제품을 평생 살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애플 제품을 사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 A/S입니다. 애플은 리퍼라는 A/S 정책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쓰다가 수리를 맡.. 2021. 7. 13.
유상수리가 결정되면 무조건 수리해야 한다고? 애플의 조폭같은 A/S정책 한 4년 전에 니콘 A/S센터에 갔습니다. 중고로 50~200mm 저가 줌 렌즈를 샀는데 경통이 잘 돌지 않았습니다. 영하 10도의 저온에서 이상 증상을 몇 번 보였는데 그날은 아예 돌아가지가 않아서 니콘 A/S센터에 갔습니다. 가서 자초지종을 말했고 수리를 맡겼습니다. 중고 제품이라서 무조건 유상 수리였습니다. "7만원 주고 산 제품인데 수리비가 5만원 나오면 전 고치기 싫은데 수리 진단하는데 돈 들어가는 건 아니죠?" "네 수리 진단은 A/S기간이 지나도 무료입니다." 전 확인을 위해 2~3번 물어봤습니다. 몇번 물어봐도 수리 진단을 위해 렌즈 분해하는데 드는 공임비는 없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수리 진단하기 위해 분해하는데 드는 노동력에 대한 인건비인 공임비는 줘야 옳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A/S가 .. 201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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