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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13

내 편견을 깬 애플 A/S 전화 응대에 감동을 받다. 내 돈 주고 애플 제품을 산 적도 없고 앞으로도 살 생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애플 제품을 가끔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 이벤트 경품에는 항상 애플 제품이 많이 등장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패드죠. 지금은 몇 세대까지 나왔는지 관심도 없지만 10년 전에 아이패드와 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뉴아이패드를 사용해 봤습니다. 애플 제품은 참 불편한 점도 많지만 꽤 좋은 점도 많습니다. 직관적인 UI는 애플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호환성도 무척 떨어지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폐쇄적 생태계가 보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모로 참 불편합니다. 또한 아이폰, 맥북 같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 애플 생태계를 떠나기 어렵지만 애플 제품이 꼴랑 1개 있으면 참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이런 이유를 다 떠나서 .. 2021. 2. 23.
수리가능한 제품을 새로 사라고 한 대기업 블루투스 마우스 A/S 센터 직원 우리가 대기업 제품이 비싸도 성능이 좋지 못해도 사용하는 이유는 뛰어난 A/S망과 A/S 때문입니다. 중소기업 제품이 가격도 싸고 성능이 좋아도 고장이 나면 전국에 몇 안되는 A/S센터나 A/S를 택배로 주고 받는 형태라서 좀 불편합니다. 그러나 대기업 제품은 곳곳에 A/S센터가 있고 즉석에서 수리를 해주거나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대기업 제품을 사용합니다. 또한 A/S도 친절합니다. 저도 이런 이유 때문에 가격이 고가이거나 수리가 자주 발생하는 제품을 구매합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황당하고 화나는 A/S를 받았네요 뜯어 보지도 않고 새로 구매하라는 A/S 센터 직원몇 주 전부터 가끔 사용하던 블루투스 마우스 휠이 이상했습니다. 스크롤 휠을 내리면 잠시 멈추거나 화면이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 위로 올라.. 2018. 2. 14.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는 사회적 살인이다 매일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만 어떤 사건은 며칠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있습니다. 구의역에서 일어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가 사망한 수리 기사의 사망 사건은 참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10년 전부터 스크린도어가 나온 것으로 기억됩니다. 스크린도어가 등장한 이유는 자살 때문입니다. 2000년대 초만 해도 전철에서 투신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한국이 자살율 1위인 것은 잘 아시죠? 이러다보니 전철에서 한강 다리에서 투신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서울메트로는 스크린도어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스크린도어는 전철이 올 때만 문이 열리기 때문에 투신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치비가 많이 들어가서 어렵다고 했는데 광고를 유치하고 국산화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설치할 수 있는 기.. 2016. 5. 30.
컴퓨터, 가전, 카메라 업체의 A/S센터가 몰려 있는 신도림 테크노마트3층 신도림은 정말 많이 변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유동인구가 어머어마해서 어제도 그제도 퇴근하는 회사원들의 유동성에 놀라서 집으로가는 전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는 정말 지옥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0년 전 신도림은 거대한 연탄 공장인가 석탄 창고인가가 있던 곳입니다. 또한, 신도림 주변과 문래동은 철공소들이 많은 공업단지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사라지고 일부만 남아 있고 이 일부도 언젠가는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로 이전할 듯 하네요. 그리고 그 신도림에 거대한 2개의 탑이 생겼습니다. 2008년 신도림에 테크노마트가 생기고 난 후에 2011년에 디큐브시티가 올라섰습니다. 위 사진 왼쪽이 테크노마트고 오른쪽이 디큐브시티입니다. 두 곳 모두 오피스텔과 사무공간과 소비자를 상대.. 2013. 11. 9.
정말 친절했던 컴퓨존의 A/S 체험기 예전엔 용산에 참 자주갔었습니다. 주말에 특별히 할일이 없으면 친구 몇놈 불러서 용산에 쇼핑하러 갔죠. 여자들이 백화점가듯 친구들은 용산을 백화점 보듯 다녔습니다. 특별하게 살것이 없다고 해도 지나가다가 신기한 물건이 보이면 살 정도로 자주갔죠. 하지만 용팔이에게 한번 당하고 오픈마켓이 많이 생기면서 용산에 가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용팔이는 주로 용산역 개찰구 앞에 있는 터미널 전자상가에 많이 있고 거기서 불쾌한 경험을 한,두번 경험한 친구들은 터미널 전자상가는 쳐다도 안보고 지나갑니다. 용팔이에 대한 안 좋은 추억들은 입소문이 나고 용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습니다. 자정노력도 거의 없다보니 그 인식 그대로 10년 아니 15년 이상이 지난 듯 하네요. 최근에 그 터미널 전사상가를 지나가봤는데 예전같이 .. 2011. 4. 16.
LG U+ Wi-Fi100을 1달간 사용해본 후 리뷰 LG U플러스로 갈아탄지 1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LG U로 갈아타면서 와이파이100서비스도 같이 신청했습니다. 와이파이 100이란? 많은 분들이 와이파이 100을 잘 모르시더군요. TV광고에서 콸콸콸콸 하며 무제한 데이터다 와이파이존이다 말들이 많죠.와이파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실거예요. 쉽게 말하면 집이나 회사에서 쓰는 무선공유기의 그 무선데이터를 와이파이라고 합니다.무선데이터의 종류는 많죠. 핸드폰에서 사용되는 3G가 있구요. 무선공유기에서 쏴주는 와이파이가 있구요 와이파이는 근거리 무선통신망이라서 해서 최대 300미터까지의 근거리 통신망입니다. 딱 사무실이나 집이나 카페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거리는 짧지만 이 와이파이가 좋은게 무료라는 것 입니다. 다만 쿡 와이파이 같이 KT에서 설치한 와이파이는.. 2010. 9. 15.
호프집과 아이폰 A/S의 공통점. 남이 쓰던것을 준다? 애플제품 2개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다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애플 아이팟셔플과 다음에서 경품으로 받은 아이팟터치입니다. 아이팟터치는 2개나 경품DM로 받았는데 하나는 입양보냈습니다. 애플 아이팟터치 정말 명작입니다. 매일 밤 책좀 읽다가 자기전에 매일경제 신문기사좀 읽고 미국과 유럽의 주가정보좀 보다가 새로나온 앱스토어 어플 뒤적거리고 다음팟 인기동영상 감상하다가 자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몇달전 아이팟터치가 고장났습니다. 아니 고장이 아닌 갑자기 먹통이 되었는데 고장난 아이팟터치를 놓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관안에서 영화는 안들어 오고 아이팟터치 생각만 나더군요. 애플의 A/S가 국내 기업과 다르다는 말도 들었고 외국기업의 A/S가 국내 기업들의 A/S보다 못하다는 경험과 선입견이 있기에.. 2010. 1. 17.
에이서 넷북시장에 저가경쟁 본격 선언 넷북은 노트북에서 인터넷서핑에 필요한 하드웨어 성능과 작은 크기 오래 사용할수 있는 배터리성능을 갖춘 미니노트북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넷북메이커들은 이와 반대로 미니노트북에 과도한 성능향상을 추구하고 있어 넷북의 취지와 거꾸로 가는 행동을 보이고 있죠. 삼성과 엘지의 넷북이 80만원 90만원대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넷북인지 노트북인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넷북은 싸야 제맛입니다. 꼴랑 인터넷에 동영상감상이 주목적인데 고성능을 덕지덕지 붙여서 비싸게 파는 모습은 비싸야 좋은것이라는 천민자본주의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세계 노트북의 추세는 저가의 넷북과 얇은 슬립형 노트북 그리고 그래픽성능을 향상시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넷북의 저가추세에 에이서가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라이벌 회사인 HP가 저가 모델.. 2009. 11. 4.
한국의 아마츄어적인 A/S 문화 자전거룰 타다보니 별 황당한 사건이 다 일어 나네요. 아 글쎄 자전거 페달이 떨어졌습니다. 집에서 한시간이 넘는 거리인 강서구를 휘젖고 다니고 있을때 한쪽 발이 허전하여 봤더니 페달이 뚝 하고 떨어지더군요. 자세히 봤더니 페달 조립을 잘못 했는지 나사가 헐거워 졌더군요. 잘 물리지 않았는데 우격다짐으로 나사를 조인듯 합니다. 저거 조립할때 페달 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껴도 제대로 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우격다짐으로 껴 놓았는데 결국 사단이 나버렸네요. 황망한 눈빛을 머금고 근처 자전거포를 찾아봤지만 찾아지지가 않더군요. 저걸 끌고 강서구에서 안양천 따라서 집에 까지 왔습니다. 어떻게 끌고 왔냐구요? 말도 마십시요. 끌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때가 오후 7시였는데 집앞 자전거포가 8시에 문닫.. 2009. 1. 29.
KT 대신에 내가 직접 메가패스 A/S한 사연 토요일 밤 중요한 자료를 준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켜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비가 왔었죠. 번개도 안쳤는데 갑자기 파박하더니 집에 전기가 확 나가더군요. 입력하던 자료는 날아갔지만 복구기능으로 복구했습니다. 티스토리가 이게 좋아요. 쩝 다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항해를 하기 위해 키를 돌렸는데 키가 안돌아 갑니다. 어.. 어 왜 이런데 그리고 VDSL모뎀을 봤습니다. 불이 들어와야할 LINK에 불이 껌벅껌벅 거리더군요. 아뿔싸.~~~ 설마 재수 옴붙었다는게 이런건가. 하필 이때 아후 증말 리부팅과 리셋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그리고 100을 눌러 KT에 A/S신청을 했습니다. 새벽 12시 20분이었는데 신청했더니 일요일 오후 2시에 온다고 하더군요. 안돼요. 오전에 와야해.. 2008. 11. 18.
캐논 카메라의 확실인 A/S 위의 살풍경은 캐논 카메라중에 초기불량난것을 1대1로 교환해준다음 고객으로 받은 불량난 제품을 망치로 부시는 장면입니다. 불량난것이라도 나 좀 줬으면 좋곘네요. 렌즈 돋보기 빼서 신문지 태우기 하려구요. 2008. 6. 11.
서비스직원에게 자신의 비밀번호 함부로 알려주지 마세요 비밀번호 변경시 빤히 쳐다보는 은행직원, 결국 다시 변경했네요... 라는 글을 읽어 봤습니다.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은행통장 계설할때 직원이 저렇게 까지 빤히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쪽에서 경험을 했었습니다. 얼마전 핸드폰문제인지 PC문제인지 잘 몰라서 데이터 이송때문에 가까운 00전자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이 핸드폰에 MP3파일을 넣을려면 도시락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넣어야 하는데 이게 전송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가까운곳에 있으니 후딱 다녀왔습니다. 00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도시락싸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종이를 내밀면서요. 그래서 아이디를 적고 비번을 적을려다가 생각해보니 내가 적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대부분의 싸이트에서 싸는 것이였습니다. 뭐 .. 200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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