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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2

나쁜여자와 사랑을 해본 남자들의 시선을 담은 500일의 썸머 일전에 혹평에 가까운 글로 영화 500일의 썸머를 리뷰한적이 있습니다. 2010/01/23 - [영화창고] - 지루한 90분을 참으면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는 영화 500일의 썸머 그러나 생각하고 생각하고 되짚어보면 이 영화가 왜 날 불쾌하게 했나를 따지고 들어 보면 결론은 똑같습니다. 로맨틱코메디 영화의 달콤함이 전혀없는 그냥 연애를 시작하고 헤어진 한 남자의 시선을 담은 다큐같은 영화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라고 하죠. 세상엔 나쁜놈도 참 많지만 나쁜년(이 표현이 딱 어울려서요. 죄송합니다)도 많습니다. 그것이 한때는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는것이 더 짜증이나죠. 애정의 깊이만큼 나쁨의 깊이도 깊습니다. 애증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까요. 여러분들의 첫사랑이나 지난사랑은 어떤 감.. 2010. 2. 2.
지루한 90분을 참으면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는 영화 500일의 썸머 공짜표가 있었고 그 공짜표는 오늘까지 사용해야 했습니다. 극장의 걸린 영화를 뒤져보니 재미있는 영화는 다 봤습니다. 엄동설한에도 활활 타올랐던 아바타는 여전히 파란빛을 극장안을 밝히고 있으며 전우치는 여전히 도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등등의 영화들이 주눅이 든채 땅바닥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보고 싶은 영화 하나도 없더군요. 홍콩영화를 볼까 하다가 이 500일의 썸머를 선택했습니다. 보통은 영화정보 꼼꼼히 챙기고 영화 보는 스타일인데 이 영화는 예고편조차 보지 않고 봤습니다. 가끔 이렇게 기대안하고 하나도 모른 상태로 묻지마 영화예매해서 대박을 건질때가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보게 된것이 500일의 썸머입니다 500일의 썸머? 여름이 500일이야? 영화 제목이 참 궁금했습니다.. 201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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