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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강요하는 못난 어른들 세월호는 대한민국 자체였습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탈출한 선장은 박근혜 정부 또는 고위 공무원이고 동요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가만히 있으라고 외치던 선내 방송은 어용방송인 KBS,MBC,SBS 그리고 조중동이었습니다. 이 순하디 순한 승객들은 선장을 믿었고 기내 방송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는 허물어졌습니다. 선장은 선원들을 호출해서 가장 먼저 탈출 했고 기내 방송은 끝까지 승객들을 기만했습니다.현재 이 세상이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호가 그렇습니다. 기득권층은 위험에 처하면 가장 먼저 도망을 치고 언론들은 아파트 값 붕괴 없다면서 선내 방송을 합니다. 그리고 순진한 사람들은 언론의 말을 믿고 아파트를 사고 더 투자를 합니다. 그러다 붕괴가 일어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내 방송을 믿고 따른 국민.. 2014. 5. 2.
여름이 두려운 5인치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쓰는 방법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꽤 더운 날씨네요. 이렇게 여름이 다가오면 작년과 다르게 걱정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5인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5.3인치 갤럭시노트와 5인치 옵티머스뷰는 크기가 큰 만큼 시원환 화면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5인치 스마트폰을 보다가 아이폰을 보면 너무 조막만해서 장난감 같은 느낌마져 듭니다. 하지만 크기 때문에 여름에는 작은 고민을 하나 동반합니다. 바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들어는 갑니다. 들어는 가는데 걸을 때면 스마트폰의 크기가 허벅지에 그대로 전달되고 바지위에 큰 판대기가 보여서 미관상 썩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이렇게 5인치가 넘어가면 멀리서도 저거 옵티머스뷰다, 갤럭시 노트다라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커 보.. 2012. 5. 21.
5.18 광주민주화 항쟁을 숨기고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 씨알덱 없어. 씨알데 없당께 쓰잘덱 없다고 참외를 파는 아주머니는 다큐 감독을 향해서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다큐감독은 계속 설득에 설득을 했고 겨우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왜 역정을 냈을까요?이 아주머니는 80년 5.18일 광주민주화 항쟁 때 급식조를 담당했고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었던 그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민주주의가 어울리지 않는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꽃피게 한 민주투사이자 자랑스러운 과거의 행동은 큰 칭찬을 받고 존경을 받아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그 기억을 지우고 싶은듯 꺼내지 말라고 화를 내십니다. 다큐 오월애는 그런 아픈 상처 그러나 다 아물지 못하고 덫난 채로 봉합되어지고 잊혀져 가는 광주의 5월을 담은 다큐입니다.어머니가 영화 '화려한 휴가'가 개봉 .. 201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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