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년전1 40년전 ENG카메라? VTR VR-3000 몇년 전 이순재가 무릎팍도사에 나와 방송 초창기의 풍경을 자세히 전해 주었죠. 방송 초창기때는 녹화기기가 없었기 때문에 모든 드라마가 생방송이었다는 말에 많은 사람이 깜짝 놀랐습니다. 연극처럼 생방송으로? 영화로 치면 롱테이크샷으로 매일 찍어야 했다는건데요. 일본영화를 보면 그런 60년대 방송초기의 풍경을 담은 영화가 있긴 합니다. 드라마의 장소가 바뀌면 카메라는 한켠에 서있는 빨래비누를 든 모델을 비추었고 모델은 홈쇼핑처럼 생방송으로 비누 광고를 합니다. 몇개의 광고가 끝난후 다시 카메라는 바뀌어진 세트장을 비추고 다시 배우들은 연기를 합니다. 이게 다 녹화기기가 없었기 때문이죠. 80년대 한국에서는 VTR 열풍이 불었습니다. VTR이 있는 집은 잘 사는 집 없는 집은 못사는집으로 구분되던 시절이었고 .. 2010.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