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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화7

이게 진짜 무안경 리얼3D영상이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하이퍼 매트릭스 여수 엑스포를 결국 가지 못했습니다. 여건도 시간도 안되고 좀 멀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가지 못했습니다. 포털 뉴스에는 연일 목표관객 동원 했다느니 못했다느니 하는 카운팅에 목숨건 뉴스만 쏟아내던데요. 한국 언론의 천박함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 천박함의 찌릉내가 극에 치닫네요.뭔 사안을 말할려면 그 사안을 꽤 뚫는 통찰력을 담은 기사는 기대도 안하지만 적어도 그런 카운팅질 하는 뉴스는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신종플루 사망자 숫자 카운팅하면서 공포심만 잔뜩 자극해 놓고 결국은 별거 아닌 것으로 지나갔잖아요. 제가 위 영상을 봤다면 엑스포에 가볼 생각이 더 나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흥행 때문에 그랬겠지만 이상하게 여수 엑스포 뉴스 대부분은 관광동원 숫자만 말하지 위와 같은 화려한.. 2012. 9. 17.
안경없이 일반사진을 3D로 보는 방법 3D 사진의 기본 원리는 눈의 간격만큼 약간 다른 앵글로 사물을 찍어서 한 화면에 뿌려주는 것 입니다. 위 사진은 약간 각도를 달리한 사진 두개를 gif 애니메이터로 반복해서 보여주게 해서 입체효과를 내고 있습니다.(오래 보지 마세요. 머리 아픕니다 ㅠ.ㅠ) 3D 영화나 TV도 원리는 비슷합니다. 이런 3D 사진을 찍을려면 렌즈가 두개인 카메라가 필요하죠. 이렇게 3D 사진을 만들어도 우리는 3D영화나 사진을 볼려면 위처럼 반복해서 보여줘야 하거나 안경을 꺼야 합니다. 최근 삼성과 엘지에서 3D TV를 선보였지만 10만원이 넘는 안경을 구매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안경끼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3D 효과를 안경 안끼는 사람보다 덜 느끼게 되지요 이 망할놈의 안경~~~ 5년후에는 안경없이 볼 수 .. 2010. 4. 10.
거침없는 3D 영화돌풍. 유행을 지나 2D의 대안이 될까? 작년부터인가요. 심심찮게 3D영화가 국내에서 개봉하더군요 3D영화라. 지금의 30.40대 분들에게는 놀이동산에서 보는 영화정도로 아실것 입니다. 30.40대가 아니더라도 서울랜드나 롯데월드 그리고 에버랜드에도 3D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 있습니다. 예전의 3D영화는 놀이동산에서나 볼수 있는 영화였다면 이제는 일반 극장에서도 볼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최근의 3D영화 열풍에 21세기의 영화의 대안이라고 말을 합니다. 제 친구는 3D영화 아바타를 보더니 앞으로는 모든 영화가 3D영화로 만들어 질것이라면서 호들갑을 떨더군요. 3D영화 기술은 1900년대 초에도 있었던 오래된 기술 3D영화는 최근에 나온 기술이 아닙니다. 작년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본 3D 영화의 역사의 강연을 들었는데 놀랍게도 3D영화.. 2009. 12. 22.
제임스 카메룬의 12년만의 신작 아바타 예고편 공개 참 징하게 영화 안만들기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이 12년만에 신작 영화를 가지고 나옵니다. 영화 타이타닉이라는 세계 최고 흥행기록을 가진 영화를 만들고 세계의 왕이다라고 소리친지 12년만에 아바타라는 3D영화를 올 연말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영화 아바타는 기획에만 14년 제작기간만 4년 총 제작비 2억 7천3백만달러가 들어간 대작영화입니다 http://www.apple.com/trailers/fox/avatar/hd/ 에서 예고편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예고편 보니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왠지 디즈니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한편 본듯 합니다. 풀3D영화인것은 알겠는데 이건 실사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에 사람을 이식시켜 놓은듯 이질감이 심하게 다가 옵니다. 이런 영화는 베오울프에서 이미 봤습니다. 짧게 보.. 2009. 8. 21.
3D영화, 3D TV가 몰려온다. 그러나 아직까진 시기상조 얼마전에 끝난 2009 CES에서 세계 유수의 가전제품 회사들이 앞다투어 HD TV를 선보이면서 몇몇 선도적인 기업에서 3D HDTV를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인 회사가 파라소닉이고 삼성,미쯔비시, 필립스등도 3D HDTV를 선보였습니다. HDTV시대를 넘어서 3D HDTV시대가 곧 도래할듯 합니다. 또한 최근에 개봉한 3D입체영화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개봉하기도 했지요 사람들은 3D체험을 하고 놀라워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3D열풍은 한순간 불었다가 지나가는 돌풍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유는 3D는 요즘 나온 기술이 아니다 3D입체 영화를 왜 안만드는 것일까? 라는 글에 왜 3D영화가 안나오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적었습니다. 작년에 3D 영화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3D의 역사는 참 오래.. 2009. 1. 23.
3D입체 영화를 왜 안만드는 것일까? 3D라는 말이 너무나 많이 쓰이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그 3D의 D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뭐 Dangerous(위험한), Difficult(힘든), Dirty(더러운)의 약자라고 하는 분도 계시죠.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3D는 3D입체영화를 말할떄 쓰는 3D인데 어떤 단어의 약자일까요? 바로 DIMENSION의 약자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3차원 입체영화죠. 혹시 디자인의 약자라고 말씀하신분 계시나요 ^^ 전 이 3D영화를 좋아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할것입니다. 그 이유는 희소성떄문이죠. 제가 처음으로 3D영화를 본것은 롯데월드에서 편광필터를 끼고 본것인데요. 중세시대의 기사가 카메라쪽으로 칼을 쭉 내밀떄는 정말 깜짝 놀랄정도의 사실감이 느껴지더군요. 3D영화들 대부분의 그런 .. 2008. 5. 19.
픽사가 1989년에 만든 입체3D영화 Knick Knack 어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박물관 개관기념 영화제에서 3D로 보는 세계영화사 란 강연이 있어 봤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포스트에 쓰도록 하구요 이 강연에서 수많은 3D영화를 보여주었는데요. 그중 재미있는 단편영화가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3D영화하면 애니메이션을 연상하는데 편광안경을 쓰고 입체감 있게 보는 영화를 3D영화라고 하죠. 그런데 픽사가 토이스토리를 처음 세상에 내보이기 6년전인 1989년에 단편 3D영화를 선보였습니다. 제목은 Knick Knack 어제 안경끼고(편광안경)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그런데 이 Knick Knack의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웃음없는 요즘인데 이 단편애니보고 미소를 지어보시길 바랍니다. 89년에 이런 수준높은 기술과 스토리의 애니를 만든 픽사.. 200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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