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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외인구단3

코믹만화같이 끝나버린 2009 외인구단 황당하네요. 플레이 오프에 진줄한 서부구단, 혜성과 두산이가 텅빈그라운드에서 공을 주고받으며 드라마는 끝났습니다. 엔딩 타이틀이 올라갈때도 몰랐습니다. 다음회가 있겠지하구요. 그러나 그동안 시청해주신 어쩌고 ~~~ 흠.. 이게 뭐하자는 플레인지 이야기는 잔뜩 풀어놓고 조기철수하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그 모습이 우스꽝 스러운지 헛웃음만 나옵니다. 엄지와 혜성과 마동탁과의 이야기도 결말맺지 않고 9회말 동점인 상태에서 경기는 끝나버립니다. 다음경기인 친구할 시간이 되었다고 경기중인 드라마를 강판시킵니다. 지난 14회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빠른진행, 야구경기도 많이 나오고 CG도 좋았는데 어제 15회부터 이상하더군요. 백두산의 스캔들을 현지가 방송을 개인적인 이유로 활용하는 모습부터 어이가 없더니 오늘.. 2009. 6. 22.
2009 외인구단 또 하나의 시청률의 희생양이 되다 이 이미지입니다. 공포의 외인구단의 백미는 지옥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오혜성, 백두산, 하극상, 외팔이, 나경도, 조상구의 등장입니다. 공포의 외인구단의 그 공포는 바로 지옥훈련을 마치고 눈동자엔 인광이 가득한 세상에 대한 독기와 분노가 가득한 지옥에서 올라온 전사의 이미지입니다. 이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공포의 외인구단은 30,40대에게 최고의 스포츠만화로 기억됩니다. 오늘 드마라 2009 외인구단은 그동안 했던 흐리멍텅한 외인구단이 아니였습니다. 오늘도 너무나 달콤해진 2009 외인구단을 외면한채 잠자리에 들려다가 국대 축구경기가 있다기에 책좀 읽으면서 잠시 틀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 2009 외인구단은 이전 모습과 달라졌습니다. 이전 2009 외인구단은 좀 밍숭맹숭했죠. 너무나 달라진 캐릭터들 .. 2009. 6. 7.
2009외인구단 만화와 다른점들 매주 주말이 되면 2009 외인구단을 애청하고 있습니다. 원작이 쌓은 추억의 모래성을 날려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아주 만족하지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게 끌고 가고 있더군요. 그런데 드라마가 원작과 많은 부분 다른 모습에 원작이 저랬나? 궁금해 지더군요. 하도 오래전 그러니까 20년도 더된 만화라서 원작내용을 찾을수가 없어 드라마 내용이 맞겠지 했는데 친구녀석이 그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내용을 다시 뒤적여 봤습니다. 그런데 드라마와 만화가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드라마가 만화 원작을 충실히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80년대에 원하는 캐릭터와 2009년도가 원하는 주인공 캐릭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점을 알고 있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 적어 보겠습니다. ..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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