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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2

왜 사람들이 분노하는지 모르는 설강화 제작진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하루하루 짜증 나는데 배운 분들이 왜들 이럴까요? JTBC의 인기 드라마 을 연출한 조현탁 연출과 유현미 작가가 뭉치고 정해인과 블랙핑크의 지수가 출연을 하는 드라마 가 연일 논란에 쌓이고 있습니다. 이 논란을 살펴보면 제작진들이 아직도 왜 시청자와 국민들이 분노하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하지 못하는 듯합니다. 북한 간첩설을 연상케하는 설강화 1,2부 초반 스토리 극우 층에서 주장하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 6.10 민주항쟁 배후에 간첩이 있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5.18 간첩 검색해 보세요. 5.18 광주민주화항쟁에 간첩이 침투해서 일으킨 폭동이라고 하는 글과 사진들이 많습니다. 특히 김군으로 지목된 분을 북한 간첩이라고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이 얼마나 컸는지.. 2021. 12. 21.
영화 1987은 6.10 민주항쟁을 외친 분들에 대한 감사장 같은 영화 보통 영화가 끝나고 영화 스크롤이 올라가면 마블 영화가 아니면 대부분의 관객은 지하철 문을 나가듯 앞다투어서 나갑니다. 저도 그런 관객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영화가 끝나자 또 하나의 감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동원과 김태리가 함께 부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이 흐르면서 영화 스크롤이 다 끝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준환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그 뜨거웠던 1987년에 대한 부채의식을 많이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1987년 6.10 민주화 항쟁에 대한 감사장 같은 영화 1987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화려했던 해였던 1987년.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가장 격정적인 한해였고 고통이 많았던 ..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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