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천만관객1 한국인들은 영화를 너무 많이 본다는 정성일 평론가의 일리 있는 지적 파주는 일탈이자 환상입니다. 서울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지만 항상 쉼과 낭만, 그리고 여행의 느낌이 가득 드는 곳이죠. 도시에서 셔틀을 타고서 책과 문화와 예술의 도시에 안착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재미를 줍니다. 작년에 너무 고생을 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던 파주출판도시의 가을 축제인 '파주 북소리 축제'에 다시 갔습니다.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절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절 이 지경에 만든 사람 소개는 잠시 후에 하고 먼저 파주가 출판사들의 보금자리를 넘어서 영화 스튜디오와 영화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파주출판단지 1단지는 출판사 건물이 가득하고 2단지에는 영화사와 영화 스튜디오, 특수 촬영 회사와 영상자료원 파주보존고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영화 '건.. 2015.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