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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에료코2

맑은 된장국 같이 건강한 영화 '하나와 미소시루' "주인공이 암에 걸려서 투병을 하는 영화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 영화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미 수 많은 영화들이 주인공의 불치병이나 암에 걸리는 불행을 관객에게 목도하게 했습니다. 이런 불편한 소재는 기여코 관객들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지만, 그 눈물이 맑지가 않습니다. 억지로 울게 만드는 영화는 눈물이 나도 그 눈물이 상쾌하지가 않습니다.영화 는 그 불편하고 흔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원작 소설인 를 각색해서 영화로 만든 영화는 소재만 보면 구미가 당기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에서의 영화평도 원작 소설인 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을 보고 뭔가가 다르구나라고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봤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는 기대치를 넘어서 영화 크라이막스에 한 참을 맑은 눈물을 흘리는 저를 발견할.. 2016. 4. 19.
히로시에 료코의 연애사진을 다시 들쳐보며 정말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가 감동을 줄때가 있다. 먼지쌓인 책장에서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책 한권의 첫장에서 부터 떨림의 연속이 되는 책도 있구 (에릭 프롬의 사랑의기술이란책) 영화로 보면 이 영화가 그런영화가 아닐까한다 히로시에 료코는 내가 아는 일본 여자배우중가 몇 안되는데 가장먼저 이름을 외웠다 이름이 외우기 쉬운것도 있지만 이국적인 동양인같지 않게 너무나 큰코와 날카로운 코 그리고 표정연기등 그녀를 한번 보면 쉽게 잊지 못할 배우이다. 이런배우가 유부녀라니 믿기지 않을 따름이다 영화포스터에도 히로시에 료코를 전면에 내세우곤 있지만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이자 실제 주인공인 마츠다 류헤이에 대한 매력또한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있다. 미소년같은 이미지의 마츠다 류헤이 그는 마츠다 유사쿠라는 일본의 대배우.. 200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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