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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3

크리스마스시즌에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 청소견 화제 10년전 크리스마스때 신림4거리에서 친구들과 보냈습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모임을 갖거나 하지 않습니다. 나가봐야 고생만 하고 바가지만 쓰는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모임보다는 가족과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잔뜩 기대감에 부풀어 크리스마스 이브때 거리에 쏟아져 나오지만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식어버리게 되고 술에 쩌든 몸을 부축여서 집으로 향하고 크리스마스 전체를 취기에 하얗게 날려 버립니다. 그 10년전 신림4거리를 기억합니다. 새벽에 집까지 걸어오는데 엄청난 쓰레기에 놀랐습니다. 방탕과 향락의 뒤안길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추레한 모습을 보고 집으로 향하면서 다시는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만나거나 모음을 만들지 말자고 했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들뜨는것은 인간의 본능입니.. 2010. 12. 26.
유로화가 그려진 화장실 두루말이 휴지 돈으로 담뱃불을 붙이고 산삼으로 깍두길를 해먹는 사람들은 돈으로 두루말이 휴지를 써도 될듯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그럴수 없죠. 다만 허세를 부려볼수는 있습니다. 바로 유로화가 그려진 두루말이 휴지를 화장실에서 사용하면서 부자되는 꿈을 꾸는것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영화 2012에서 탈출선에 타기위해서는 10억달라를 내야 하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러시아 갑부는 10억유로라고 말했습니다. 달러보다 더 비싼게 유로입니다. 그러나 인지도는 달러보다 못하죠. 한국에서도 이런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품 만들면 좀 팔릴듯 한데 문제는 시장이 작다보니 대량생상은 못할듯 합니다. 그래도 돈에 코도 풀도 볼일도 보고 하는 모습은 대단한 허세가 될듯 하네요. 다만 집에서 사용해야지 밖에 서 사용하고 길거리에 버리면 누군가.. 2009. 11. 15.
플래쉬의 강한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쉽게 만들는 디퓨져(DIY) 카메라에 쓰는 플래쉬가 발명됨으로써 빛이 사라진 어둠의 거리에 내몰린 사람들과 사건 그리고 사회부조리 현상을 고발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작가 제이콥 리스는 뉴욕의 뒷골목을 플래쉬를 장착하고 어둠속에서 사는 사회빈민들을 사진으로 담아 고발했고 그 사진으로 인해 미국은 좀더 나은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했습니다. 2007/12/02 - [외국사진작가] - 플래쉬의 발명으로 사회의 어두운곳에 빛을 선사한 제이콥 리스 별것 아닌것 같은 플래쉬, 하지만 야간에 혹은 빛이 모자라는 실내에서 사진찍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문제도 있습니다. 야간에 사진을 찍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야간에 사람얼굴을 찍어보면 사람들이 모두 백인처럼 나옵니다. 너무 강한 플래쉬빛이 얼굴을 강타하면 사진이 .. 200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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