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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3

돌이킬 수 없는 것들과의 해후를 담은 영화 후쿠오카 대부분의 영화는 이해가 가능한 스토리. 설득 가능하고 공감 높은 스토리를 담습니다. 그러나 어떤 영화는 스토리 자체가 묘하고 이해할 수 없고 해석을 요구하는 영화들이 있죠. 2020년 개봉한 영화 후쿠오카는 스토리를 이해하려고 하면 함정에 빠지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누가 귀신인지 사람인지 뭐가 뭔지 이해하려고 스토리를 짜 맞추다 보면 이게 의미가 없구나를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이해하지 말고 느껴야 보이는 영화 후쿠오카 2020년 8월 개봉한 영화 후쿠오카는 가장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코로나 때문에 관람을 주저했는데 넷플릭스에서 지난주에 올라왔네요. 냉큼 봤습니다. 장률 감독의 영화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 경주부터였습니다. 장률 감독 영화를 얼핏 보면 홍상수 감독과 비슷한 것 같지만 담.. 2021. 11. 18.
빌딩을 관통하는 고속도로가 있다? 일본의 게이트타워 빌딩 고속도로가 훅하고 들어가서 훅하고 나옵니다. 합성은 아니고 일본에 실제로 있는 건물과 도로입니다. 일본 후쿠시마에 있는 16층짜리 게이트타워 빌딩은 한신고속도로가 관통합니다 관통하는 층은 5층에서 7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이 5층에서 7층은 서지 않습니다. 도로가 건물을 관통하지만 건물이 없어도 고가도로는 유지할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빌딩과 고가도로가 붙어 있지 않습니다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가 지나갈때 나는 진동이나 소음도 방음처리를 해서 건물에서는 들리지 않습니다. 왜 이런 요상한 모습이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이 고가도로가 지나가는 땅을 소유한 사람이 낙후된 사옥을 허물고 신축할려고 당국에 요청했으나 이곳에 고속도로가 지나가게 되어있어 건물 건축허가가 나지 않았습니다. 땅 소유자는 포기하지 않.. 2009. 7. 16.
후쿠오카에 있는 나무로 뒤덮힌 빌딩 emilio ambasz & associates 에서 디자인하고 만든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건물입니다. 이 거대한 건물안에 2천개의 상점과 극장 박물관이 있습니다. 건물 한쪽면을 경사지게 해놓고 거기에 나무를 심었는데요 나무숫자가 35.000개이고 76종의 서로다른 나무를 심었습니다. 마치 작은 언덕을 보는듯 하네요. 또한 다른건물보다 외부의 공기와 햇볕을 이용해서 쉽게 온도조절도 가능합니다. 구글맵은 여기서 볼수 있습니다. here. 2007.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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