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환일4

과천 하늘에 나타난 채운(수평 무지개)와 햇무리 예상은 했지만 상상했던 것 이상이네요. 윤중로 보다 과천 서울대공원 주변 벚꽃길이 최고입니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지만 거의 서울로 인정하는 과천 벚꽃길은 제가 지금까지 봤던 벚꽃길 중에서 그 규모나 풍광에서 가장 최고입니다. 적어도 서울 인근 지역까지 포함해서도 최고입니다. 사진을 찍다가 남서쪽 하늘을 봤습니다. 헉~~~~ 저건 제 블로그의 대표 이미지로 쓰고 있는 그것입니다. 제 닉네임을 "썬도그'라고 한 것은 오해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늘에 뜬 수평무지개인 채운현상을 썬도그(환일)이라고 소개를 받았고 그 멋진 풍광에 취해서 이 기상현상을 그대로 제 닉네임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썬도그"는 그렇게 태어난 닉네임입니다. 이 썬도그는 환일 현상이라고 해서 추운지방에서 3개의 태양이 뜨는듯한 착시현상을 썬도.. 2012. 4. 20.
지구멸망으로 사람들을 낚는 인터넷 언론사들 사람은 자극에 반응을 합니다. 그러나 동양의 자극을 주면 곧 무뎌지죠. 그래서 도 강한 자극을 줍니다 또 처음에는 반응합니다. 그러나 곧 무뎌지죠. 메라는 것이 그렇죠. 한대만 맞아도 아파 하다가도 계속 맞다보면 한대 맞아도 동일한 효과를 내지 못합니다. 그렇게 메는 한대 두대 늘다가 수십대를 때려도 효과가 없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작은 자극에도 반응을 잘 했습니다. 공포를 불어 넣으면 그 전파속도는 엄청나기 때문에 인터넷 언론사들은 수익을 짭잘하게 냈었죠. 진위여부요? 그런게 뭔 상관입니까? 일단 사람들 이목만 끌면 끝이죠. 그런데 하도 낚이니까 사람들이 약아 졌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기사에도 크게 놀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구멸망이라는 사상 최고의 떡밥을 던져주면 사람들이 동요하죠 2010년 .. 2011. 1. 10.
무한도전 알래스카편에서 나온 무지개는 썬도그(sundog) 이러지 않았습니다. 1호선 독산역에서 하하가 전철과 100미터 달리기를 할때도 하릴없을때 보던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매주 토요일 6시 30분이 되면 다른 일을 하다가도 DMB나 TV를 켭니다 오늘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품행제로를 다시보기했습니다. 영화 상영후 주연배우인 류승범이 나와 관객과의 대화기 있었고 그 시간이 끝나자마자 DMB를 켰습니다. 무한도전을 보기 위해서죠 이번주 무한도전은 말이 씨가되는 알래스카와 번지점프편이였습니다. 지지난주 죄 와 길 편에서 양쪽에 내려진 벌칙대로 유재석.정현돈. 노홍철은 알래스카에 가서 김상덕씨를 찾고 박명수. 정준하. 길은 54미터 고공 번지점프대에서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알래스카편은 재미면에서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전 편.. 2010. 3. 13.
하늘에 피는 무지개 썬도그(sundog) 썬도그라고 들어보셨나요. 지평선부근에 나타나는 작은무지개인데 환일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해질녘이나 해뜰때 많이 나타나는데 태양의 각도가 낮아야 보입니다. 대기안에 있는 얼음결정체가 반사되어 환상적인 빛을 연출합니다. 마치 부분염색을 한것 처럼요 작년인가요. 부산지역에서인가 이 썬도그가 나타나서 사람들이 촬영도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정체를 몰라했던 기사를 봤는데요.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현상인듯합니다. 기자분도 몰라했으니까요. 사진출처 http://www.flickr.com/photos/tsack/159780219/in/photostream/ 2007. 7.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