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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진3

빅피처 자연 세상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BigPicture Natural World 사진 공모전은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담은 사진을 공모합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뛰어난 사진들이 많이 공모되었고 경쟁도 높았습니다. 그 수상작들입니다. 스코틀랜드 겨울 폭풍 속에서 산토끼가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몸을 웅크리고 있습니다. 동그랗게 몸을 만 산토끼 위에 눈이 가득 묻었고 추위가 느껴지지만 동시에 귀여움도 뿜어져 나오네요. 사진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몇 주 동안 기다리다 촬영했습니다. 산토끼들은 굴을 파서 추위를 피하지만 굴에 들어갈 수 없을 경우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추위를 견딥니다. 산토끼는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가는 이 사진을 통해서 입법자들이 토끼 보호를 위.. 2020. 5. 21.
2012, 올해의 Veolia 환경 야생 사진상을 받은 작품들 연말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연말은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여러가지 시상식이 가득합니다. 사진전들도 마찬가지죠. 뭐 꼭 연말에 하는 것은 아니고 봄에도 하고 여름에도 하고 가을에도 합니다. 그런데 연말에 가장 많이 몰려있죠. 12월이 되면 여러 사진 콘테스트 결과가 나오고 그 사진 소개하기도 바쁘겠네요이번에 소개할 사진 콘테스트 시상은 Veolia 환경 야생 사진 콘테스트 상입니다. 야생사진을 촬영하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고가의 장비도 있어야 하고 인내심도 커야 합니다. 창의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는 인내심이 아닐까 하네요98개국에서 총 4만 8천여점의 사진 중에서 100점의 사진만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1등은 Paul Nicklen 라는 사진작가의 사진입니다.. 2012. 10. 26.
현대 유명사진작가의 사진을 볼수 있는 지구상상전 언젠가 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이 미술전 보다는 사진전을 더 많이 전시하더군요. 지금도 '리차드 기어의 사진전'과 함께 '지구 상상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게 다 사진이라는 미술보다는 편한 매체와 친근함과 사진풍요시대의 한 단면이겠죠. 격세지감이네요. 정말 한때는 미술의 서자 취급 받던 사진이 이제는 주류가 되었고 지금은 사진이 미술을 이끄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사진에 대한 대중적 인기가 대단하네요. 지금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지구상상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사진작가들의 사진 190 여점이 전시된 지구 상상전 이 지구상상전을 아무런 설명없이 봤을때는 아픈 지구를 생각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에코 사진전인줄 알았습니다. 지구 환경전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정확..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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