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환1 구청의 신청사 이전에 화환대신에 쌀을 보내주세요. 서울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중에 한곳인 금천구의 금천구청이 그동안 남의 건물에 세들어 살던 시절을 벗어나서 신청사로 이주했습니다. 총 공사비 1170억이 들어간 신청사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의건물에 세들어사는 금천구청과 금천보건소, 금천구의회등이 함께 있으며 공연장과 작은 도서관, 은행도 함께 있습니다. 이 신청사 지으면서 말이 많았죠. 호화청사 짓는다고 언론과 시민들의 질타가 많았구요. 하지만 금천구청은 총공사비의 반 이상을 서울시에서 준 교부금으로 짓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호화청사 못짓게 한다면서 서울시가 교부금을 확 줄인다고 하네요. 시민과 함께 공간을 공유하고 즐긴다고 하지만 호화청사라는 맞는 말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구요. 신청사에 가봤더니 이런 푯말이 붙여 있더군요... 2008.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