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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4

유부녀와 사랑을? 정우성 영화가 현실이 되다 오늘 오후 전국민의 시선을 사로 잡는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서태지라는 거물급 가수와 이지아가 97년 결혼을 했었고 아이가 둘까지 있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죠. 결혼한 것도 충격인데 이 사실이 알려진것이 이혼수송 과정이라는 것이 더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포츠서울 기사라서 사실 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반신반의 하고 있는데 다른 언론사의 후속보도가 쏟아지는 걸 보니 사실이듯 합니다. 참 이지아라는 배우는 이제 국내에서 활동하기 힘들겠네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위법행위로 까지 비출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혼도 안한 상태에서 정우성과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는데 한국정서상 이게 용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결혼상대자가 엄청난 팬덤을 가진 서태지입니다. 서태지.. 제 20대를 송두리째 흡수해버린 음악.. 2011. 4. 21.
화면에 비가 주룩주룩 내렸던 호우시절 80년대 동시개봉관은 청소년들의 하나의 놀이공간이자 오락공간이었습니다. 어른들처럼 돈이 넉넉한게 아닌 저와 친구들은 개봉관의 절반가격으로 두편이나 볼수 있었던 동시개봉관을 자주 찾아갔습니다. 대부분 재미있는 영화 한편과 재미없는 영화 한편을 붙여서 상영했죠. 그러나 교묘한 상술로 인해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원초적 본능을 보기도 했습니다. 한편은 청소년 관람가 한편은 미성년자 관람불가 이렇게 동시상영을 하면 청소년도 미성년자 관람영화인 빨간영화를 볼 수 있었죠. 그러나 이런 좋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안좋은 점도 많았습니다. 지정석제가 아니다 보니 아무곳에나 앉아서 봐야 했습니다. 거기에 화면은 항상 비가 내렸죠. 얼마나 영화프린터물을 돌리고 돌리고 돌렸는지 영화필름에 줄이 쭉쭉 가느넋 입니다. 먼지가 올아오.. 2009. 10. 10.
때를 알고 내리는 사랑은 후회없으리. 영화 호우시절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0-07T16:04:470.3610 세상에서 사랑만큼 힘든 것이 없다고들 합니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 중에 당신을 향하는 마음이 신성스럽지만 당신은 다른 사람을 향하고 있을 때 사랑은 외사랑이 됩니다. 또는 당신이 내 사랑을 몰라줄때 우린 짝사랑이라고 하죠. 그리고 사랑의 가늠좌가 서로에게 향할 때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죠. 외사랑과 짝사랑을 넘어 사랑이 되기까지가 얼마나 힘이 들던지요. 쉽게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허준호 감독식의 외사랑과 짝사랑과 어긋 난사랑, 불륜의 사랑은 고리타분하고 지리멸렬하고 따분한 하품이 나옵니다. 허진호 감독이 다섯 번째 사랑을 들고 왔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 번도 정식 사랑으로 넘어가지 못한 호감형 .. 2009. 10. 8.
추석 보름달처럼 풍성한 10월 개봉 기대작들 9월 극장가는 볼만한 추천 영화가 없었습니다. 애자가 히트를 치고 있지만 저의 취향이 아니고 도식적인 영화라는 소리가 많아서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0월 극장가는 추석이라는 가을 흥행시즌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해외기대작중 10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 기대작들을 소개합니다. 반지가 아닌 아들을 지키기 위해 길을 떠나는 더 로드 비고 모르텐슨의 매력은 반지의 제왕에서 모두 쏟아냈는지 이후에 유명흥행영화에서는 출연을 안하더군요. 뭐 비고 모르텐슨의 외모가 출중한것이 아니기에 그런것도 있지만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멋진 캐릭터였는데 이스턴 프라미스만 국내에 소개되고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 비고 모르텐슨이 2007년 풀리쳐상을 수상한 더 로드라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한 동명의 영화 더 ..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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