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빗21 호빗2 스마우그의 폐허는 1편 보단 낫지만 빈약함은 여전한 실망스러운 영화 반지의 제왕은 21세기의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할 정도로 아직도 제 가슴속에 가장 거대한 영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01년 시작한 반지의 제왕은 해마다 1편 씩 개봉을 하면서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엄청난 시각적인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2,3편의 대규모 전투 씬은 전율과 소름과 쾌감이 돋는 장면으로 다시는 그런 장면을 영화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스토리, 스케일의 장대함과 함께 자신의 임무를 위하는 주인공들의 희생이 엉켜서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얼마나 몰입하고 봤는지 프로도가 반지를 처리하고 쓰러진 후 다음날 친구들과의 재회 장면에서는 마치 제가 다 그 생고생을 한 느낌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가장 위대한 3부작으로 생각되는 반지의 제왕은 그렇게 허망하게 3년만에 시리즈를 종결 시켰습니다... 2013.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