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호빗4

호빗:다섯 군대의 전투, 반지의 제왕 외전 같은 액션도 주인공도 작기만 한 시리즈 완결편 아침마다 아이에게 사탕을 3개를 매일 줬습니다. 아이는 무척 좋아 했고 배고플 때 하나 씩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해부터 아버지는 아이에게 사탕 2개를 줬습니다. 3개에서 2개로 줄어 들면 당연히 아이는 짜증을 내죠. 그렇다고 안 먹겠다고 투정할 수도 없습니다. 2개라도 받는 것이 현명하니까요.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사탕 3개라면 호빗 시리즈는 사탕 2개 또는 1개입니다. 난쟁이와 호빗의 대여정이 끝나다호빗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먼저 만들어졌고 그 이후에 호빗 시리즈가 제작이 됩니다. 이는 스타워즈 시리즈와 비슷합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이 먼저 만들어진 후 다스 베이더의 과거를 다룬 스타워즈 에피소드 1,2,3이 만들어집니다.그러나 결정.. 2014. 12. 19.
호빗2 스마우그의 폐허는 1편 보단 낫지만 빈약함은 여전한 실망스러운 영화 반지의 제왕은 21세기의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할 정도로 아직도 제 가슴속에 가장 거대한 영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01년 시작한 반지의 제왕은 해마다 1편 씩 개봉을 하면서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엄청난 시각적인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2,3편의 대규모 전투 씬은 전율과 소름과 쾌감이 돋는 장면으로 다시는 그런 장면을 영화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스토리, 스케일의 장대함과 함께 자신의 임무를 위하는 주인공들의 희생이 엉켜서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얼마나 몰입하고 봤는지 프로도가 반지를 처리하고 쓰러진 후 다음날 친구들과의 재회 장면에서는 마치 제가 다 그 생고생을 한 느낌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가장 위대한 3부작으로 생각되는 반지의 제왕은 그렇게 허망하게 3년만에 시리즈를 종결 시켰습니다... 2013. 12. 13.
호빗 촬영지에 생긴 푸른 용 호프집 뉴질랜드는 영화강국이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작품으로 관광수익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그 영화는 바로 '반지의 제왕'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면 가득 담았고 그 풍경에 빠져든 전 세계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관광을 하러 갑니다.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 '호빗'에서도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 했습니다. 2,3편에는 더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 풍광만 봐도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그런데 저는 그런 풍광보다 더 눈길이 갔던 장면이 있습니다. 빌보 배긴스가 담배피던 그 호빗 마을이죠. 잘 꾸며진 마을은 하나의 지상 낙원 같았습니다. 그 호빗 마을을 영화 촬영이 끝난 후에 푸른 용 호프집(Green Dragon Pub)으로 만들어서 개장을 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인 '존 .. 2012. 12. 15.
호빗, 다시 돌아와서 너무 반가웠으나 기대치엔 살짝 모자르다 항상 지나고보면 그 때가 좋았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인생만 그런 것이 아닌 영화계에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90년대 말 2천년대 초는 두 시리즈 영화가 영화팬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 하나는 매트릭스이며 또 하나는 반지의 제왕입니다. 두 영화 모두 가상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나 SF영화였는데요. 영화의 완성도나 재미면에서 최고의 시리즈물이었습니다. 매트릭스는 다시 돌아올 가망이 없지만 반지의 제왕은 스타워즈 처럼 '반지의 제왕'시리즈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호빗을 촬영한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온다 나온다 했던 영화 '호빗'이 드디어 어제 개봉 했습니다. 반가워요! 간달프, 프로도,엘론드간달프, 프로도, 아라곤, 레골라스, 피핀, 김리, 메리,엘론드,샘,아르웬 그리고 .. 2012. 1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