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헤드폰 리뷰1 편의성과 가성비가 좋은 국내 브랜드 크레신의 헤드폰 C750H 지난 2월에 20만 원 대의 프리미엄 이어폰 체험을 하면서 느낀 것은 같은 음악도 어떤 형태로 어떤 오디오 기기로 듣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80년대는 음악 청취가 소일거리였고 즐길 거리가 없던 그 시절 청소년 대부분은 자의적이고 타의적으로 음악에 대한 소양이 아주 높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집집마다 전축이라고 하는 시스템 오디오를 갖추고 있었고 저 또한 우람한 스피커 앞에서 턴 테이블과 카세트 테이프를 듣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음색이나 음질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했었죠. 그러다 CD가 나오자 음질에 대한 평은 종결되고 화이트 노이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턴테이블의 지글거리는 화이트 노이즈가 없기 때문에 CD는 오래 들으면 피곤해진다는 소리.. 2013.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