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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우드 영화2

가장 돈 되는 영화 소재는 공포, 공포로 돈을 버는 영화 산업 월드워 Z를 읽고 있습니다. 이 월드워 Z는 좀비 창궐의 공포시대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죠. 대공포 시대가 지난 후 그 공포의 목격자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것이 월드워 Z의 내용입니다. 제가 요즘 가장 관심있는 감정은 공포입니다. 공포는 좀비 바이러스보다 빠르게 전파됩니다. 공중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가 가장 빠르게 전파된다고 하지만 현존하는 가장 빠른 속도의 바이러스는 공포 바이러스입니다. 월드워Z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터뷰는 한 미군 부대가 뉴욕커 전체가 좀비에 감염이 된 후 좀비 수백만 명이 전격의 진격을 하는데 그 좀비를 군인들이 막는 모습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좀비들은 팔이 떨어져나가고 다리가 절단되어도 계속 진격하는데 뇌를 박살내지 않으면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놀라운 전진력에 군인들은 공포에 떠는.. 2013. 6. 13.
허리우드 영화에서 군중씬에서 CG대신에 활약하는 풍선인형들 군중씬을 촬영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먼저 그 많은 엑스트라를 고용할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스포츠 영화들은 텅빈 관중석을 보여주기 싫어서 묘한 각도에서 투수와 타자를 담습니다.80년대 중반 개봉한 '이장호의 외인구단'은 엑스트라를 대규모로 고용해서 촬영을 했습니다만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같은 임청정 고소영이 나온 영화는 도둑 촬영을 했습니다. 실제 야구 경기장에서 야구 경기 시작전에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CG로 칠해 버리면 되니까요. 영화 '퍼펙트 게임'은 CG로 관중석을 채워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CG로 한 것은 아니고 일부의 관중을 촬영하고 복사 & 붙여넣기로 관중을 늘려버립니다. 그런데 CG는 CG티가 확 납니다. 자연스러운 ..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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